혼자서 노는 보드게임 그 17번째
Imperial Settlers : Empires of the North
북쪽 부족들 운영/번영 시키는 엔진 빌딩 카드 게임
전에 올렸던 임페리얼 세틀러의 후속작 입니다. 카드로 플레이 하는 엔진빌딩 게임이란 점과 아트 말고는 꽤 다르네요.
전작의 메인 액션은 빌딩을 짓고 그 빌딩을 사용하는거였는데, 이번 작은 빌딩짓고 사용하는 거 말고도, 침략하러 나가거나, 따로 리소스를 가져오거나 하는 액션 셀렉션 요소가 생겼습니다.
총 6개 부족이 들어있는데 플레이 스타일이 꽤 달라서 리플레이 밸류 업.
어떤 부족은 침략 특화, 어떤 부족은 자기 진영 카드를 버리는 대신 포인트 받거나 하는걸 메인 작전으로 쓰거나.
솔로모드는 캠페인 모드가 들어있습니다. 4턴안에 정해진 포인트만큼 버는 방식인데. 액션 셀렉션 방식이 약간 바뀌고, 또 4개의 스테이지가 있는데, 각각 특수 제한/룰이 있습니다. 전작 캠페인 모드 보다 훨신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박스
그림이 귀엽
셋업
리소스 트레이
아주 맘에 듭니다.
게임 끝
아주 만족스러운 엔진 빌딩 게임입니다.
처음엔 별로 할수있는게 없다가, 나중에 가면 할수있는게 너무 많아지는 그런 게임.
점수 8
장점 : 점점 할게 많아지는 엔진 빌딩
단점 : 침략하러 가는 아일랜드 카드가 너무 적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