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노는 보드게임 그 30번째
Manhattan Project : Energy Empire
지구 오염시키지 않고 에너지 부자 국가 되기 겜.
액션 스페이스에 일꾼을 놔서 카드 사거나 리소스 벌거나 다른 리소스로 교환하거나, 오염 청소 하거나 하는 일꾼 놓기 게임.
엔진빌딩 요소도 있는데, 사용한 액션 스페이스의 색에 따라 일꾼 액션 사용후, 가지고 있는 카드들을 사용할수있게 됩니다.
카드 사용하기 위해서나 일꾼이 벌써 있는 액션 스페이스를 사용하기 위해선 에너지 토큰이필요한데 하고싶은걸 다 하기엔 부족해서 잘 플랜짜서 플레이 해야합니다.
또, 여러 액션을 발동할때 플레이어 보드를 오염시켜야 하고, 라운드 마다 얼마나 깨끗한지에 따라 점수 받기 때문에 이것도 신경 써줘야 합니다.
위 메카니즘 말고도, 조건채워서 보너스 점수 벌기나, UN트랙 올라가면서 점수 벌거나, 에너지 주사위 사서 에너지 만들기 쉽게 하고, 여러가지 생각할게 많습니다.
솔로모드는 몇몇 액션 스페이스를 비싸게 만들고 플레이 하는 하이스코어 내기 입니다.
테라포밍 마스, 언더워터 시티 처럼 여러 조건도 채워햐 하는 하이스코어 챌린지.
셋업
메인 보드
플레이어 보드
라소스
플레이 도중
끝
언더워터 시티와 꽤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네요. 전 언더워터 시티 보다 재밌게 했습니다.
신경쓸게 많지만 전부 다 할수 없기 때문에 퍼즐 푸는 느낌이 좋습니다.
솔로 모드가 약간 부실하지만 가끔 하기엔 꽤 좋을거 같습니다.
메인보드가 좀 지루한게 흠일까요. 전체적으로 뭔가 확 끌어당기는 맛이 없는 보드.
점수: 8점
장점: 제한된 액션 리소스로 최대한 뽑아내는 퍼즐 푸는 느낌이 잼씀
단점: 솔로모드에서 언제나 같은 스페이스가 비싸고, 달성해야 하는 조건들이 매번 같기 때문에 replayability가 좀 적은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