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친구가 내 블로그를 보고싶다며 주소를 가르쳐달라고 했다.
한국언데 괜찮겠냐고 물으니 google translate를 써서 보겠다고 했다.
어떻게 번역될지 궁금해서 해봤는데, 결과물은 정말 안습
"메이드 카페에 가봤다 1편"을 번역해봤다.
제목이 제대로 번역됐다면 "went to maid cafe"정도 여야 하지만
구글은 이걸
"made gabwatda a bomb in a cafe"로 번역
내가 무슨 카페에서 폭탄을 만들어.
번역했을당시엔 제목이 "1편"이 아니라 "1탄"이였는데 탄을 탄알 탄(彈)자로 번역했나 보다.
그리고 "가봤다"가 번역이 안된걸보면 "가보았다"가 맞는 말일까?
사실은 몇몇부분 빼고는 번역 썩 나쁘지 않다. 정확한 의미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알아들을 수준.
심심한 사람은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