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mikoji
게시야들 내 편 만들기? 2인용 겜
카드와 4가지의 액션을 사용해서 여자아이들을 내쪽으로 끌고 오는 겜
각 게이샤마다 적혀있는 숫자 만큼 그 게이샤 색깔의 카드가 있고,
제 진영에 플레이한 카드가 상대보다 많으면 그 게이샤를 가져옵니다.
액션 토큰
카드를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4가지 액션 중 하나를 선택
1. 카드 플레이 - 손에 있는 카드를 그냥 플레이 합니다.
2. 카드 2장 버리기 - 상대방이 모르게 손에서 카드 2장을 버립니다.
3. 카드 3장 중 2장 갖기 - 카드 3장을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그 중 하나를 가져가라고 합니다. 그 한장은 상대 진영에 플레이 되고, 남은 2카드는 제 진영에.
4. 카드 2장 2세트 플레이 - 카드 4장을 2장 씩 나누고, 상대방에게 보여줘서 한 세트 가져가라고 합니다. 가져간건 상대 진영에, 남은건 제 진영에.
액션은 한 라운드에 한번씩 밖에 못쓰고, 4개의 액션 전부 사용하면 카드 체크.
게이샤 카드 위에있는 토큰이 각각 카드 많은 쪽으로 옮기고,
이때 4개의 토큰이 있거나, 게이샤가 가지고 있는 숫자의 합이 11? 인가 된 사람의 승리.
승자가 안나올경우엔 토큰의 위치는 그대로 두고 카드들 다시 모아서 다음 라운드.
프로모 카드들
그저그런 2인용 게임이였습니다.
4가지의 액션들이 처음엔 괜찮긴 했습니다. 액션 3번과 4번의 "I split, you choose" (내가 나누고, 너가 고르고?) 메카닉이 처음엔 괜찮았는데, 좀 하다 보니 언제나 비슷한 느낌의 결정이 되더군요.
어떤 카드가 남아있는지 모르니까 어딜 노릴지 잘 생각해야 한다는게 있긴 한데, 좀 생각해서 플레이 하면 결국엔 어느쪽을 가져가던 그다지 상관없는 선택이 되는거 같았습니다. 좀 운에 맡긴다고 할까요.
승자가 나올때 까지가 아니고 그냥 3라운드까지만 플레이 하는 배리언트가 있던데 그게 더 나을거 같아요.
3라운드 하다보니 질리더군요. 라운드 마다 하는게 너무 똑같았어요.
점수 5
장점 : 상대방이 뭘 노릴지 잘 생각해서 카드/액션 플레이 하는 점
단점 : 매 라운드가 비슷비슷, 카드를 어떻게 플레이 해도 결국엔 비슷비슷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