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캐나다로 떠난다.
먼저 밴쿠버에 있는 집에 갔다가 1월 2일에 토론토에 있는 학교로 간다.
4달동안 한국에 있었는데 특별히 한건 없는거 같다. 여기 친구가 있는것도 아니였으니 그냥 집에 박혀서 컴터나 하고 지냈다. 생각해보면 좀 너무 허무하게 시간을 낭비한듯.
한국을 떠나면 그리울게 몇가지 있다.
1. 물건이 많고 싸다.
취미 생활로 프라모델이나 피규어를 하는데 당연한거지만 역시 캐나다 보다 훨신싸다. 게다가 여러가지 물건도 많으니 돈만 있었으면 완벽했을텐데, 돈이 없어서 별로 많이 사진 못했다.
2. 배송이 빠르다.
하루 또는 이틀이면 오는 배송 너무 좋다. 이베이 같은데서 주문해도 3일정도면 받을수 있긴 하지만 이러면 배송비도 무지 비싸지니 일반배송으로 사면 빠르면 2주다.
3. 음식이 맛있다.
가면 먹기 힘든 음식이 너무 많다. 정말 음식 그릴울거다.
4. 인터넷이 너무 빠르다
어우 정말 이제 캐나다가서 다운 어떻게 받아야할지 모르겠다. 평균 4메가 나오는 속도로 받았는데 캐나다 가면 초당 100키로 나온다. 막막하다. 게다가 학교 기숙사는 밴드위스 리미트까지 걸어서 하루 500메가이상 못받는다.
지금도 띄엄띄엄 마이피 업뎃하는데 학교 시작하면 더욱 뜸해지거나 아예 그만둘거 같다.
그럼 바이바이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