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WWE OMG top 50 incidents 라는 디비디가 나왔는데요.
꽤 재밌는 리스트여서 써볼까 합니다.
이번엔 10위 부터 1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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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스턴트 맨 빅쇼
빅보스맨이 빅쇼 아버지의 관을 차에 연결해 끌고 간 사건
9. 몬트리올 스크류 잡
유명하죠, HBK와 브렛 하트의 매치
탭 아웃 안했지만 그냥 매치를 끝내고 HBK에게 챔피언 벨트를 넘겨준 사건
Vince screwed Bret Hart.
올핸가? 작년인가에 사과하고 브렛은 요즘 자주 나옴
8. 진도 8.0
브록 레스너가 빅쇼를 탑로프에서 던져서 링이 무너진 에피소드
이때 재밌었죠. 그거소 PPV가 아니라 일반 스맥다운에서 일어나다니.
7. 스톤 콜드의 데스위시
스톤콜드가 마이크 타이슨 도발한 일
스톤콜드 죽으려고 발악? 싸웠으면 누가 이겼을까요?
6. 은퇴식?
빈스가 리무진을 탄 순간 차가 폭발한 사건
방송하고 진짠지 가짜인지 꽤 이슈였죠.
결국은 가짜였고, 2달 전쯤? HHH에게 바톤 터치하고 진짜로 은퇴
5. 오늘은 이걸로~
비키니 콘테스트에서 세이블이 바디페인팅으로만 가린 비키니 입었을때
빈스가 노출을 적게 하라고 했지만 세이블은 빈스 X까 하고 벗으니 손모양 프린트 뿐
킹, 너무 좋아한다
참고로 세이블은 지금 브록 레스너 부인.
4. Fly! Superfly
지미 스눅카가 케이지 위에서 날았을 때
Iconic Moment. 1983년이네요. 요즘은 별거 아닐지 몰라도
저 때는 임팩트가 컸을 듯
3. Bang!!
브라이언 필맨이 스톤콜드를 총으로 쏘려고 한 사건
방송사에선 총이 나올거라는건 듣지도 못해서 싫어했다네요.
2. 이것이 원조
맥주 트럭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M 폴리
믹 폴리 VS. 언더테이커 in 헬 인 어 셀 매치
케이지 위에서 어나운서 테이블로 떨어지고, 케이지 위에서 철망을 뚫고 링 위로 초크 슬램 당하고 장난 아니네요. 1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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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 보면 역시 애티튜드 시절거가 많네요. 특히 스톤 콜드 vs 빈스 맥마흔.
이렇게 top 50 가 끝났습니다.
요즘 RAW와 Smackdown 리뷰도 쓰고있으니 혹시 관심있으신 분은 또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