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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리뷰] WWE Smackdown 09.16.11 리뷰 (3) 2011/09/18 AM 10:52

WWE Smackdown sept 16 2011

요즘 할일이 없어서 친구랑 매주 챙겨보는 wwe나 정리 해볼까 합니다. 생방송으로 보기 때문에 한국에서 방송하는거 보다 빨라 스포일러가 될지도 모릅니다.




1. 게스트 스타 엣지



Raw에 이어 이번주 스맥다운도 캐나다. 게다가 토론토 였으므로 역시 홈 타운 스타 엣지가 게스트로 출현했군요. 나온 김에 자기가 나오는 티비 쇼 선전까지.

별 말 없었습니다. 솔직히 은퇴 한 후 너무 자주 나오는거 같기도 함. 그냥 최근
근황과 과거 업적들만 말하는게 좀 슬프기까지 합니다.



중간에 코디 로즈가 방해. 완전 끈금없는 등장이였습니다. 엣지랑은 전혀 상관없이 자기 자랑 하러 나왔습니다.


링 포스트 뒤에 페이퍼 백 쓰고 있는 사람은?






꼬붕 파트너였던 디비아시가 드디어 폭발. 페이퍼 백을 쓰고 관중석에 있다가 코디가 다가왔을때 펀치, 그후 피니셔인 드림 스트리트까지.



이 둘을 태그 팀으로 키우던지 둘을 싸움 붙이던지 하겠거니 했는데, 후자 쪽을 택했네요.


2. 씬 카라 (가짜) vs 데니엘 브라이언





이 매치 설명에 앞서 한가지 집고 넘어갈게 있는데

레이 미스테리오 대채자로 새로 영입한 마스크 레슬러, 신 카라 (전 명칭: 미스티코), 하지만 잦은 실수와 다른 선수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서 결국엔 MITB ppv 이후 다른 레슬러로 몰래 바꿔치기 됐습니다.

후니코라는 딴 레슬러인데, 채격이 비슷하고 같은 루챠도르 스타일이여서 같은 마스크를 쓰니 사람들도 많이 알아채진 못했죠.

하지만 잘 보면 후니코는 미스티코 보다 더 느리고 오히려 실수는 더 많고, 영어까지 하더군요. 미스티코는 영어 못함. 그래서 언제나 볼때 몰래 바꾼게 굉장히 불만이였는데...



이번 스맥다운에서 엄청난 일이!!




가짜와 브라이언의 매치가 끝난 후, 진짜 등장!

다 계획된 거 였을까요?
어제 최고의 이벤트였습니다.


3. Trish!



토론토 출신의 또 다른 레슬러, 트리쉬 스트라터스도 어제 카메오 등장. 요즘 스포츠 용품 파는 듯 한데 간접 선전 하더군요. 그나저나 갈색 머리 트리쉬는 정말 적응 안돼


4. 베스 피닉스 vs AJ







베스 피닉스와 루키 양성 쇼, NXT출신 AJ의 매치, 너무 일방적이였습니다.
솔직히 제대로 싸워서 베스 이길수 있는 디바는 지금 없을듯.



이번에 새로 결성한 Divas of Doom 좀 제대로 푸시 해줬으면 합니다.
가장 바라는건 태그 챔피언 되는거.

참고로 베스피닉스는 CM 펑크의 진짜 여친입니다. 안 어울려.


5. 웨이드 바렛 과 크리스쳔 vs 쉐이머스 와 저스틴 게브리얼









정말 암것두 없던 매치였습니다. 쉐이머스와 크리스쳔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긴 하는거 같은데, 크리스쳔은 계속 타이틀 매치(한번 더) 쪽만 바라보고 있어서 이 스토리가 제대로 만들어지고 있질 않네요.

그리고 요즘 제가 가장 기대하고 있는 선수인 바렛도 좀 스토리 만들어줬으면 하는데.


6. 그레이트 칼리 vs 히스 슬레이터







히스 슬레이터 넘 웃겨요 ㅋㅋ. 애가 말하는게 꼭 저능아 같아서.

칼리의 사촌인 진더 마할이 중간에 나와 칼리를 덥쳤지만 실패.
요즘 꽤 칼리 푸시 해주고 있음. 솔직히 안했으면 하는데, 재미도 없고. 진더 마할 푸시라면 ㅇㅋ


7. 에반 본 vs 알 트루스







트루스 등장 음악 가사를 바꿔서 이제 what's up에서 you suck으로 바꿨더군요. 하지만 이건 절대 정착 안했으면 합니다. You suck은 영원히 커트 앵글거로 남길 바랍니다.

저번 Raw에 이어 이번 PPV 태그 매치 맛보기였는데요. 에어 붐 (에반 본 과 코피 킹스턴) 두 번 다 졌네요, 이번 ppv에선 이길려나 보다.


8. 돌아온 Cutting Edge



메인 이벤트로 엣지의 인터뷰 코너인 커팅 엣지. 이번 PPV에서 싸울 랜디 오튼과 마크 헨리와의 인터뷰 였습니다.





마크 헨리는 이번이 15년만에 첫 기회라네요.

마지막엔 역시 싸움으로 끝. 떨거지 레슬러들이 막으려 했지만 실패.





내일이 9월 Pay Per View, Night of Champion입니다.
솔직히 그다지 기대되는 매치는 없네요. 츄플과 펑크 정도, 그런데 그거마저 케빈 내쉬가 방해 할거 같아서…


조금 있다가 이번 PPV 경기결과 예상 쓸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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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개장석    친구신청

가브리엘은 은근슬쩍 선역으로 가는건가요

코어 깨지면서 선역쪽으로 갈것 같은 느낌은 났습니다만

그나저나 저 돼지는 경기력도 똥망인데 왜저렇게 푸쉬를 주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뭐 강력한 악역이 부족한건 이해가 가지만

마크헨리로는 글쎄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만마지황    친구신청

몇년간 안봤는데도 의외로 변화가 적네요.
그나저나 배스피닉스는 진짜...차이나>재즈의 계보를 이어가는 덩치인듯.

양파또언제나와    친구신청

프로레슬링 안본지가 언제냐..ㅠ 예전에 달달외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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