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W 9월 26일 리뷰.
1. 매치 만들기
츄플이 나와 왜 엠트루스를 해고했는지 설명해주는데
지글러가 나와서 울버린한테 맞았다고 징징
다음엔 로즈가 나와서 오튼한테 링벨로 맞아서 스테이플9개 박았다고 징징
다음엔 크리스쳔이 나와서 쉐이머스가 방해했다고 징징
그래서 츄플이 각각 매치를 만들어줬는데
지글러 vs 라이더 in us 챔피언쉽 매치
로즈는 10명 배틀로얄, 인터 챔피언쉽 매치
크리스쳔 vs 존 시나, 그냥 매치
소감 요즘은 츄플이 매번 시작하러 나오는게 지겨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크리스쳔은 대체 언제까지 찌질거릴지… 그리고 로즈는 정당한 이유로 나와서 항의한건데 왜 다친애한테 갑자기 벨트 방어전을 시키는지. 지글러는 뭐 무덤덤. |
2. 10명 배틀로얄 for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코디는 시작하자마자 밖으로 피신.
매치 도중 가짜 씬 카라가 나와 또 진짜와 바꿔치기 했지만 그 가짜는 나오자마자 탈락.
떨거지들은 떨어져나가고 마지막에 쉐이머스, 이지키엘 잭슨, 테드 디비아시, 로즈가 살아남았는데 로즈 혼자서 전부 던져버림. 쉐이머스는 크리스쳔이 약간 도와줘서 승리.
스테이플 9개나 머리에 박은 애한테 챔피언쉽 방어전 시키는건 정말 너무한거 같네요. 정작 가해자 랜디 오튼은 징계없이 그냥 휴가. 배틀 로열에서 나갔다 들어오는거 금지 시켜야하지 않나? 다 떨어져 나갈때까지 기다렸다가 올라와서 지친 애 넘겨버리면 치사하잖아요. 씬 카라 스토리는 너무 반복 되는듯. 진짜가 가짜를 패는 이벤트가 필요할거 같습니다. 스토리를 만들고 싶어도 진짜가 영어를 못해서 힘든거 같아요. |
3. DoD vs Kelly Kelly and Eve
나탈리아의 새로운 서브미션 기술이 돗 보였던 매치. 아직 기술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엔 베스의 글램슬램으로 승리.
드디어 DoD가 태그팀으로서 승리했습니다. 이번 ppv에 또!!! 베스 대 켈리켈리 전 있는데 이 상승세를 보면 이번엔 이기지 않을까요? 나탈리아의 새로운 기술 꽤 괜찮아 보였습니다. |
4. 칼리 vs 마크 헨리
매치가 시작하기도 전에 벨트로 칼리의 뒤통수 가격. 그후 월드 스트롱기스트 슬램.
오, 칼리가 들리니까 좀 있어보이네요. |
5. 시나 vs 크리스쳔
매치 전에 시나가 혼자 나와서 헬인어셀이 얼마나 힘든 매치인지 10분동안 설명. 그런데 잘 들어보면 같은 말만 계속 반복.
펑크와 델 리오는 해설.
시합 도중 시나가 크리스쳔을 해설자 테이블에 던졌는데, 혼란스러운 틈을 타 델 리오가 펑크에게 펀치. 그후 바로 시나 한텐 킥. 매치는 dq로 끝
PG WWE의 헬인어셀은 전혀 기대되지않네요. 그래도 PPV니까 좀 하드코어하게 했으면. 시합은 뭐 모든 시나 시합이 그렇듯, 아주 평범했음. |
6. 돌프 지글러 vs 잭 라이더
지글러 사이드에 비키와 스웨거가 같이 나왔는데, 역시나 스웨거의 도움으로 지글러 승리. 시합이 끝난 후에도 둘이서 라이더를 팰려고 했으나 에어 붐 등장. 할수없이 지글러와 아이들은 돌아가려 했지만 테디 롱이 나와서 3대3 태그 매치를 만들고 3분안에 비키한테 3번째 파트너를 데리고 오라고 함
결국은 지글러와 스웨거는 한팀이 되네요. 라이벌로 싸울줄 알았는데. 팀 이름은 “지그 쉐그” (Zig Swag)가 어떨지… 테디 롱의 부활! 저번 sd 리뷰엔 비중 떨어졌다고 뭐라고 했는데 이번에 멋지게 컴백 |
7. 3대3 태그팀 매치
비키가 시간안에 멤버 한 명을 찾아오지 못해서 2:3으로 경기는 시작. 지그 쉐그가 밀릴 찰나에 비키가 메이슨 라이언을 데리고 옴. 하지만 이넘은 스파이 였습니다. 메이슨의 피니셔를 먹은 지글러를 라이더가 커버 그리고 승.
코피는 점프 조절 연습 좀 해야겠습니다. 크로스바디를 하는데 제대로 맞추질 못 하네요. 저번주도 그랬고 이번주도 그렇고. 메이스 라이언 오랜만에 등장 했습니다. 짤막하게 펑크의 넥서스 멤버였는데 넥서스가 해체된 후 사라졌었는데 컴백. 이제 키워줄려는 걸까요? |
7.5. WWE 항의 모임
전 넥서스 멤버이자 하버드 법대생인, 데이빗 오퉁가를 어드바이져로 츄플때문에 불이익을 받은 애들 (시작부분에서 징징대던 3명)이 그룹을 만들어 어떻게 하면 항의할수 있을까 토론
오퉁가가 이상한 캐릭터가 되버렸습니다. 안경에 나비넥타이라니… |
8. 펑크 vs 델 리오
델 리오가 이번엔 옛날 스타일로 돌아와 펑크의 팔만 공략. 하지만 어의없게 펑크의 하이킥 맞고 끝.
매치가 끝난 후, 이번 RAW동안 계속 신경쓰였던 케이지가 내려오고, 그 안에 같이 갖혀버린 델 리오의 똘마니 리카도를 펑크와 시나가 각각 피니셔를 시전. 둘이 바쁜 틈을 타 델 리오는 스틸 체어를 가져와 시나와 펑크에게 한 대씩
델 리오는 역시 이런 테크니컬한 모습이 어울리는거 같아요. 그런데 하이킥으로 끝이라니, 좀 어의 없었음. 오늘 raw의 마지막 웃는 자는 델 리오 였는데, 과연 이번 내일 할 PPV 에선 어떻게 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