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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리뷰] WWE RAW 10.03.11 리뷰 (1) 2011/10/07 PM 12:30

WWE RAW 10월 3일 리뷰


1. 오튼 vs 맥킨타이어









오랜만에 나온 맥킨타이어 . 하지만 별거 해보지도 못하고 전날의 ppv에 지친 오튼을 상대로 짧은 매치. 그냥 오튼의 기술 세트 시전 하고 끝났습니다. 매치가 끝난 후, 쓰러져있던 맥킨타이어에게 rko를 한방 더. 그리고 헨리가 나와 오튼 몇대 때려주려 하자 오튼이 반격. 서큐리티가 나와 진정시켜서야 오튼이 들어갔습니다.

소감
맥킨타이어… 빈스의 이쁨받아 쭉 올라가다가 어느 순간 팍 떨어진 안스러운 캐릭터. 오랜만에 나왔는데 아무것도 못했네요. 그리고, 오튼캐릭터가 분노 조절 못한다는 설정인데, 이거 너무 편리한거 같아요. 보통은 선역이다가 갑자기 화난다는 이유로 악역처럼 무자비하게 패고, 그 다음날은 또 아무렇지도 않게 선역. 뭔가 어정쩡해서 전 별로 맘에 안듭니다.


2. 마크 헨리 vs 존 모리슨





이번 매치에서 모리슨이 전날 ppv의 오튼 보다 훨신 재밌게 잘 싸워줬습니다. 아무래도 무거운 상대로는 그래플러 보단 모리슨같은 화려한 스트라이커가 어울리죠. 모리슨의 피니셔인 스타쉽 페인까지 성공 시켰지만 헨리에겐 아무 데미지가 없었고 바로 WSS. 그리고 승.
매치가 끝난후 헨리가 마이크로 “랜디 오튼, 넌 이제 질렸어. 우리 이제 헤어져. 난 새로운 사람 만났어, 빅 쇼라는, 다음주에 돌아온데.” 정확히 이렇게 말하진 않았지만 의미는 이랬음.

요즘 헨리의 마이크 워크가 부쩍 좋아진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음 스토리는 빅쇼군요. 요즘 빅쇼 좀 대충 대충 하던데. 대충 촙이나 몇번하고, 피니셔는 그냥 펀치로 변했고.



3. 항의 모임





이번엔 델 리오도 추가되어 링에 나와 항의.
델리오는 이번 ppv에서 미즈 와 알진실이 멋대로 들어와 자기의 영광을 망쳐다고 징징. 그외의 애들도 이제 더이상 WWE는 안전한 일터가 아니라면서 WWE를 고소하겠다고 협박. 이때 츄플이 나와 그만 징징거리고 일이나 하라고 잔소리.

확실히 맞는 말임. 그렇게 아무나 막 들어와 패고 다니는데 당연히 문제지. 진짜로 있는 일이라면 고소감. 스토리가 꽤 잘 다져진거 같습니다. 츄플이 COO자리로 들어온 다음부터 조금씩 조금씩 다져나가더니, 오늘 크게 터지네요. 큰 이벤트는 메인이벤트에서



4. DoD vs 켈리켈리와 이브







매치가 시작하기도 전에 켈리켈리가 베스 공격. 약간 미친듯이 소리 질러대며 베스를 팸.

DoD 너무 약해. 그리고 켈리켈리 소리지르는거 너무 짜증납니다. 비키가 소리 지르는거보다 훨신. 켈리켈리는 하이 핏치라서 귀아픔. 아, 그리고 켈리켈리는 아직 선역이라네요.



4.5 에이스 와 츄플 대화





쟈니 에이스가 츄플에게 “이번 사태를 좀 완하시키기 위해 너가 일을 잘 하고 있는지 투표해보면 어때?” 하고 제안 했습니다.


5. 진더 마할 vs 산티노



산티노도 돌아왔습니다. 차 사고 있었다는데 머리 길러서 돌아왔네요. 매치는 엄청 짧았습니다. 아이리시윕 한번 그리고 바로 코브라~~~~~~

진더 마할 끝났습니다. 이걸로 바닥을 쳤네요. 그리고 에휴, 산티노도 돌아오다니… 웃기지도 않은 개그 캐릭터.



6. 12 맨 태그 팀 매치











선역 vs 악역. 흠, 특별히 메모러블한 장면은 없었던 듯하네요. 에어붐 요즘 핫 태그* 좋아하는거 같은데 전 별로.
*핫 태그 : 한명만 죽어라 당하다가 극적인 순간에 태그해 전세역전 하는거
마지막엔 각자 피니셔들 쭉~ 선보이고 쉐이머스의 브로그킥으로 마무리.

이 그룹 안에서 쉐이머스에게 마무리를 준걸 보면 확실히 쉐이머스 푸시 해주려는거 같군요.



7. 투표















쟈니 에이스가 제안한대로 자기가 일을 제대로 하고있는지 물어보기로 결정
모든 레슬러와 심판이 나와 츄플에게 한마디씩 했습니다.
바렛이 요즘 WWE는 캬오스라면서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안하고 한마디. 심판들은 일터에 나오기 무섭다며 한마디. 디바는 여자여서 이런 환경에서 무슨일이 있을지 모른다고 걱정. 제리 라울러는 링에 올라와 “확실히 지금 좀 캬오스지만 츄플, 너의 잘못은 아니다. 분명 저 위 누군가가 널 모함하려고 이렇게 된것이다. 하지만 그로인해 우리들(일꾼)이 시달린다” 라고 다음 전개 약간의 힌트를 주네요.
한마디씩 한 뒤, 모두 츄플에게 일 제대로 못한다며 사임 요구. 그리고 전부 나가버림.

큰게 하나 터졌습니다. 빈스가 리타이어 할때부터 만들어 온 스토리가 오늘 클라이맥스를 찍은거 같습니다. 라울러가 약간의 힌트같은걸 줬는데, 빈스 맥마흔 돌아오는걸까요? 쟈니 에이스가 모든일의 배후였다면 좀 뻔한데. 전 스테파니 였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재밌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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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오리알이 된 츄플을 존나세와 빵꾸가 보좌하는 스토리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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