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 몇 주 동안 열심히 항의하던 그룸이 웨이드 바렛을 추가해 나와 저번 RAW에서 시위한건 다 자기들이 시작한거라고 자랑. 그리고 오늘은 츄플이 테디 롱에게 모든걸 맡겨서 괜찮지만 만약 다음 주 Raw도 츄플이 계속 COO 자리에 있다면 다들 나가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때 테디 롱이 나타나 닥치고 일 하라고 매치 몇개 많들어 줬습니다.
2. 델 리오 vs 씬 카라 블루
씬카라가 좀 살아난 듯 합니다. 실수가 별로 없었고 델 리오의 저먼 스플렉스에 목으로 떨어졌을 땐 정말 아찔. 아, 그러고 보니 씬카라 조명이 없어졌네요. 델 리오의 피니셔 암바로 탭아웃. 매치가 끝난 뒤 블랙이 나와 블루에게 스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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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 답답하던 어두운 조명이 없어졌습니다. 여태까지 씬 카라의 잦은 실수는 조명도 어두운데다가 눈까지 덮힌 마스크 때문에 잘 안보여서가 아닐까 하네요. 그나저나 씬카라 레드, 옐로, 핑크는 언제? |
3. 에어 붐 vs 지그 쉐그
새로운 뮤직과 함께 에어붐이 등장. 그런데 지그 쉐그가 도중에 뒤에서 공격. 매치가 시작하기도 전에 에반 본을 매트 위에다 지그재그를 먹여 KO시키고 매치는 1:2 로 시작. 코피가 혼자서 열심히 싸우다 회복한 에반과 태그. 하지만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는지 지글러에겐 인버스 스터너, 그리고 스웨거에게 파워 봄 먹고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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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붐 새로운 뮤직 별로네요. 지그 쉐그가 이제 본격적으로 태그쪽으로 갈듯한데, 그말은 다음에 지글러의 US 챔피언 벨트 뺐긴 다는 걸까요? |
4. 베스 피닉스 vs 엘리샤 폭스
그냥 바로 글램 슬램으로 끝
그후 요즘 밀고있는 나탈리아의 서브미션 걸로 “짖어봐” 하고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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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 캐릭터가 자꾸 왔다갔다 합니다. 엄청 약해졌다가, 강해졌다가, 계속 반복 |
5. 빅 쇼 컴백
헨리가 다리를 부러뜨리는 그 장면을 계속 다시 보며 복수를 꿈꿔왔다고 하네요. 그리고 타이틀 매치로 한판 하자고 도전장을 내밀고 만약 받아즐이지 않을 경우 헨리의 다리를 오늘 부러뜨려 버리겠다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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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 빅 쇼를 좋아하진 않아 별로 반갑진 않았네요. 다음에 싸울때도 그냥 헨리가 이겼으면. 전 오히려 케인이 돌아와 벨트 땄으면 좋겠습니다. 케인도 다리 부러지기 전에 “전 처럼 다시 몬스터로 돌아가야겠다”며 떡밥을 뿌려댔는데. 다시 마스크 쓰고 돌아왔으면. |
6. 진더 마할 vs 이지키엘 잭슨
인기없는 것들 끼리 매치. 잭슨이 연속 바디슬램으로 다져놓고, 타워브릿지 아니 토쳐 랙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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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너무 재미없어요. 잭슨은 근육도 있고, 인상도 좋은데 할 줄 아는게 클로스라인하고 바디슬램 뿐이여서 너무 지루합니다. 마할은 계속 지기만 하고있고. 칼리랑 엮여서 스토리 만들로 있었지만 칼리 이제 영화에 집중한다고 하니, 마할은 계속 wwe에서 살아남을수 있을지 |
7. 스핀 어 루니
이번 주는 컴백이 많았는데, 마무리로 아무도 원치않은 혼스와글이 돌아왔습니다. 시간 때우기로 부커를 링으로 불로, 스핀어루니 해달라고 부탁. 그래도 덕분에 오랜만에 부커의 스핀어루니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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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 스핀어루니~~ |
8. 랜디 오튼 과 쉐이머스 vs 코디 로즈 와 크리스쳔
맨날 보던 애들이 언제나 한던 매치여서 이제 리뷰 쓰기도 힘들어집니다.
이번엔 쉐이머스가 다 죽여놓고 오튼이 마무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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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태그 매치가 너무 많아 진거 같네요. 다행인건 오튼이 당분간 챔피언 자리를 노릴거 같지 않다는거. 인터뷰에서 바각부터 다시 올라가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
9. 헨리의 대답
빅 쇼의 도전장에 대한 대답을 해주기 위해 헨리가 링 위로 등장. 결국은 타이틀 매치는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빅 쇼는 폭발해 링 위로 뛰어나와 헨리를 폭해. 서큐리티 마저 뿌리치고 헨리를 테이블 위에 쵸크 슬램! 협박한대로 다리까지 부러뜨리려 했지만 테디 롱이 나와 지금 그냥 들어가면 타이틀 매치를 주겠다고 하며 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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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이번에 너무 쉽게 당한게 아닌지… 15년 동안 계속 벨트 붙잡고 있겠다며. 다음 PPV Vengeance가 10월 23일 이니 이때 DQ 매치 정도 하지않을까요? |
그리고 부커형님은 레슬러로 뛰셔야 합니다. 해설자로는 부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