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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리뷰] WWE RAW 10.10.11 리뷰 (6) 2011/10/13 PM 03:53

WWE RAW 10월 10일 리뷰

혹시 다운받지 않고 그냥 보고싶은 분들은 여기서 보세요.
http://justin.tv/wrestlingfanatichd01
전 여기서 먼저 보고 나중에 스샷 찍기위해 파일로 또 봐요.
한국시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RAW 틀어주고, 토일월은 스맥다운 틀어줍니다. 금요일은 tna


1. HHH 토크







아나운서 없이 외로이 등장한 츄플
“지금 주차장에 다들 모여서 시위하는데 난 절대 사임 안할거니까 나 혼자 2시간 동안 노는거 잘 보고있어라”
시나 등장 – “지금 시위하는 애들은 날 끌어드리려고 전화도 하고 그랬는데 넌 아무 말도 없었다니 실망이야. 난 남긴하겠지만 너때문에 남는게 아니니까 착각하지마. 팬들 때문에 남는거니까” 참 츤데레 스러운 시나
쉐이머스 등장 – “내가 전에 너 파이프로 팼을때 넌 고소하지 않고 날 멋지게 팼지. 그때의 너처럼 나도 남는다” 마조 쉐이머스
펑크 등장 – “내가 전에 그냥 뛰쳐 나갔을땐 내 계약 만료여서 그랬지 지금이랑은 상황이 틀리지. 난 무슨 문제가 있으면 내 손으로 해결 하는 놈이야.남은 애들끼리 잘 놀아보자고.”
츄플 – “그럼 쉐이머스 vs 시나 지금 하자. 내가 심판 볼게. 평크 넌 저기 해설 테이블에 가서 너가 하고 싶은 말 맘껏 해.
소감
다들 각자 나름의 이유를 대는데, 안나간 이유는 딴거 없고 인기있는 애들이니까 사람들한테 야유 소리 안들으려고 그런거지 뭐.
얘네들끼리 꾸려나가려는거 굉장히 슬퍼보였습니다. 그룹에 안껴주는 왕따들이 서로 모여서 노는거 같아서.



2. 시나 vs 쉐이머스









시합시작 1분도 안되어 그리운 분의 갑작스러 등장.
빈스 맥마흔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엔 상황역전.
츄플에게, “너가 계속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지금 완전히 난장판이잖아. 이사진들이 너 해임이래.” 그리고 대신 Raw GM은 존 로리나이터스 (쟈니 에이스)에게 임명.

비스가 돌아왔다. 그런데 너무 일찍 돌아온게 아닐까 합니다. 좀 더 에이스와 츄플이 파워 싸움하다가 마지막 보스로 빈스가 나와주는게 좀 더 좋았을거 같은데.
요즘 스토리들이 전부 휙휙 지나가는거 같네요.



3. 모리슨 vs 크리스쳔











에이스를 디스한 모리슨을 크리스쳔이 혼내주겠다고 벌써 줄서고 있는 크리스쳔.
크리스쳔은 지글러, 스웨거, 그리고 로즈와 함께 등장.
시합은 그냥 스피어로 쉽게 크리스쳔의 승리. 그후 각자 피니셔를 쓰며 모리슨을 다굴.

에이스가 이제 확실한 악역보스로 변해가고 있네요. 그리고 거기에 다른 악격들이 줄서기 시작.



4. 헨리 vs 오튼









여태까지 매주 해 온 싸움과 별 다를거 없던 내용의 매치. 마지막에 RKO를 먹인후 핀 했지만 로즈가 들어와 방해. 이 틈을 타 헨리는 오튼에게 WSS. 쓰러져있는 오튼에게 로즈는 피니셔 먹인 후 페이퍼 백 씌우고 다음에 까불면 쥑인다고 위협.

드디어 헨리 vs 오튼 스토리가 끝났습니다. 이번 PPV 벤진스에서 오튼하고 로즈가 싸울건가 보군요. PPV 테마에 맞게 다 복수 전이네요.



5. 켈리켈리 와 이브 vs 타미나 와 로즈



짧은 매치 , 그냥 이브의 문설트로 끝

켈리켈리의 광년화 를 보여주려던 매치였네요. 이번 PPV에서 아마 또 베스 vs 켈리켈리 겠죠. 리매치도 해야하고, 베스 공격 당한 것도 있으니까.



6. 에이스 토크



나오자 마자 이번 PPV에 델 리오 vs 시나 매치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해설자 짐 로스 해고.

또 델 리오 vs 시나… 리매치의 리매치를 왜 하는지. 특별한것도 없고, 별로 “복수”랄 것도 없는데.



7. 6 맨 태그















이것도 뭐 요 몇 주 동안 계속 봐오던 매치네요. 메이슨이 마지막에 지글러에게 피니셔 먹이면서 끝.

메이슨 푸시가 확실히 보이네요. 등장도 단독 등장이였고. 스웨거와 오퉁가는 지글러 등장 뮤직으로 다 같이 나왔는데.
그리고 아무리 지글러가 접수를 잘 한다고 해도, 매번 푸시 받는 애들에게 당하는건 너무 한거 아닌가요? 전에 쉐이머스 푸시 줄때도 지글러가 당해주고, 이번 메이슨도 그렇고.
메이슨은 아직 별로네요. 뭘 해야할지 팍팍 생각 못하는거 같이 좀 느려요. 뭐 그래도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이지키엘 잭슨보단 훨신 낫지만.



8. 펑크 vs 델 리오













둘이 서서히 시동 거려는 순간 에이스가 나와 어썸 트루스 다시 고용했다며
펑크와 델리오 vs 어썸 트루스 태그매치로 바꿨습니다.
조금 싸우다가 델 리오는 무릎이 아프다는 핑계로 펑크 혼자 남겨두고 퇴장.
펑크는 혼자 열심히 싸웠지만 역시 역부족이였는지 어썸 트루스에게 다굴 당할 뻔 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츄플이 달려나와 펑크를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에이스는 이번 PPV에 츄플과 펑크 vs 어썸 트루스 태그 매치 만들었습니다.

WWE가 무슨 점프만화가 됐어. 공통의 적을 무찌르기 위해선 어제의 적은 오늘의 동료.
그래도 츄플도 COO자리에서 내려왔으니 펑크도 크게 불만은 없겠네요. 이게 ppv 벤진스 메인 이벤트일 듯 한데, 솔직히 빅쇼 vs 헨리가 메인 이벤트이였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요즘 태그 매치가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정작 본격적인 태그 팀은 없고, 그냥 서로 다른 PPV 매치 있는 애들끼리 묶어논 태그 팀들이라 별로 재미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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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개장석    친구신청

존모리슨은 완전히 자버중에 자버가 된겁니까

아아 차라리 힐때 챔프먹을때가 나은듯..괜히 턴페이스했어

㈜허리케인    친구신청

빈스가 다시나온건 미리 서바이서 시리즈서 빈스라인 대 삼치라인으로 제거매치할거같구

태 긑ㅁ야 이제 다시 화렁화한다가 급박하게 만들다보니 지금은 조잡한면도 잇지만 점점 나아질거라고 봅니다 ㅎㅎ

모리슨 곧 계약 만료인데 재개약에 대해 별로 생각이 없다는거 같더군요

멤타이    친구신청

완전동감. 물론 팀짜는게 하루이틀일이냐 싶긴하지만 요즘은 좀 심한듯.

원래 wwe는 ppv볼라고 raw스토리 보는 느낌인데, ppv에서 쓸데없이 자꾸 태그로 경기를 시키면...재미가 반토막...

색色고드름    친구신청

좐 모리슨 잘만 써먹으면 제 2의 숀 마이클스가 될 수 있을텐데 왜 저래 두는지 모르겠다능....

델리오 얘는 지가 악역 리더 맡아도 모자를판에 헛질 자꾸 하는데 찌질하게 나갈꺼면 JBL처럼 찌질의 극한을 보여주던가 할것이지...이게 몽미

그건 그렇고 오늘의 raw 감상평 : "예상대로"

돌아온 개장석    친구신청

허리케인//당연히 자버로 대우해주는데 재계약 할 필요는 없겠죠

사실 존모리슨 스타일은 TNA쪽이 어울리긴 하지만

건프리    친구신청

모리슨 마이크워크는 좀 별로지 않나요? ppv에서 좀 독특한 하이라이트들을 선보여서 좋아하기 하지만 캐릭터는 별로던데.

빈스 대 츄플이라... 보아하니 지금 인기 있는 넘들은 다 츄플쪽에 붙을거 같은데 너무 일방적일 듯

정말 델 리오 캐릭터 왔다 갔다 해요. 하루는 굉장히 어그레시브 했다가 다음날은 바로 찌질해지고. 솔직히 왜케 슈퍼푸시 받는지 모르겠는 캐릭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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