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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리뷰] WWE Smackdown 10.21.11 리뷰 (1) 2011/10/23 PM 01:14

WWE 스맥다운 10월 21일 리뷰

기타 때문에 손 아파서 타자 치기가 힘들어요
게다가 이상하게 오늘 글이 잘 안써지네요. 글을 쓰면서 저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 부분이 좀 많아요.


1. 델 리오 토크





이번 ppv 벤진스에서 시나를 이기겠다고 선언. 빅쇼와의 매치가 있지만 그따위 매치 할 필요없다고 하지만 테디 롱이 나와 빅쇼가 무서워서 그러냐고 도발. 델 리오는 그 도발에 넘어가 오늘 빅쇼의 팔을 부러뜨려버리겠다고 선언
소감
그냥 ppv 선전이였네요. 그리고 이번주는 스맥다운도 멕시코에서 했으니까 홈 컨츄리 선수인 델 리오로 시작



2. 헨리 vs 모리슨





왠지 저번 raw에서 반응이 좋아서 한번 더하는거 같은 매치. 모리슨 꽤 선전하며 스타쉽 페인까지 성공했지만 헨리는 데미지 무. 이번에도 모리슨 위로 던진 후 캐치, 그리고 WSS

저번 태그 매치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그래도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전 요즘 헨리 맘에 듬. 모리슨은 아무 스토리 없이 그저 자버 생활



2.5. 테디 롱의 매치 메이킹





이번 ppv에 크리스쳔에겐 쉐이머스와의 매치를 만들고
지글러에겐 태그팀 챔피언쉽 매치와 라이더를 상대로 US 챔피언쉽 방어전 만들었습니다.

크리스쳔 vs 쉐이머스매치가 만들어질건 다 알고있었던거고
지글러는 두탕뛰네요. 나름 밀어주는건가? 그래도 티비노출 오래 하는거니.



3. 웨이드 바렛 vs 데니엘 브라이언









둘 다 오랜만에 1대1 매치에서 싸우네요. 이번 매치에 앞서 바렛 프로모가 있었는데 좀 잘 나갔으면 합니다. 매치는 괜찮았습니다. 브라이언은 평소보다는 좀 별로였던거 같기도. 브라이언 오늘 한 기술은 바디 프레스, 클로스라인, 드롭킥 요거 세개 뿐이였네요. 마지막에 바렛 피니셔인 웨이스트 랜드로 끝.

고! 바렛! 고! 빨리빨리 컸으면 좋겠습니다. WWE에선 과연 브라이언에게 저 MITB를 정말로 레슬매니아에서 쓰게해줄까 의심됩니다. 이 상태론 힘들거 같아요. 아마 mitb를 놓고 싸워서 뺐기지 않을까 합니다.



4. 라이더 와 쉐이머스 vs 크리스쳔 과 지글러









Ppv 스토리 빌딩용 태그 매치. 좀 느릿느릿한 경기였습니다. 좀 설렁 설렁 하는 느낌. 초반엔 크리스쳔과 지글러가 자주 태그 하며 라이더를 집중 공격했지만 쉐이머스가 들어온 순간 부터 상황 역전. 지글러가 쉐이머스의 브로그 킥을 먹으면서 끝. 쉐이머스 퇴장 도중 크리스쳔이 갑자기 나타나 스피어 한방.

…. 지글러…. 또…. 졌어….. 그래도 스토리 없이 자버인 모리슨 보다는 나은걸지도. 그리고 ppv에서 두 개 중 하나는 이기겠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글러 진짜 접수 짱. 지글러는 기술 하나 당하는 순간 온몸의 힘을 쫙 빼는거 같아요. 무슨 인형 날아가듯 날아가.



5. 코디 로즈 토크







뭔가 굉장히 긴 연설을 했습니다. 로즈는 오튼이 옛날에 자길 쓸만큼 이용한 후 그냥 내다 버렸린 이기적인 녀석이라며 욕한후. 저번주에 페이퍼백 씌운거는 그때의 복수였다고 하네요. 그리고 오튼이 나와 그 페이퍼 백 씌웠었는데 뭐 어쩌라고 하면서 ppv에선 아주 쥑여버린다고 위협.
오튼이 링에 잠깐 싸우다가 백보이들을 희생양으로 삼아 로즈는 도망. 오튼은 남아있는 백보이들에게 화풀이.

캐릭터 인건 알겠는데, 로즈 좀 듣기 힘들어요. 말을 무슨 시 읊드시 하니까 듣고 있으면 왠지 졸음이… ZZzzz… 그래도 로즈도 요즘 기대하고 있는 애중 한명입니다. 오튼따위에게 지지마라.



6. 씬카라 아줄 vs 씬카라 네그로 in 마스크 매치

















오늘 스맥다운의 하이라이트였다고 생각하는 매치. 진 사람은 마스크를 벗는 마스크 매치였습니다. 매치는 초반엔 약간 느리다가 점점 재밌어졌습니다.그리고 오늘 드디어!! 아줄의 원 피니셔인 라 미스티카를 다시 선보였습니다. 이게 보고싶었어요. 그러므로 특별히 오늘은 GIF로 만들어 봤습니다.
네그로는 졌지만 마스크를 벗지 않고 나가려 하자 아줄이 힘으로 벗겨버렸습니다. 이제 네그로는 씬카라 마스크 못 쓰겠네요.

꽤 길고 재밌던 매치였습니다. 아줄은 완전 루챠 리브레 스타일이지만 네그로는 날아다니기 보단 슬램 쪽 기술이 더 많아서 밸런스도 잘 맞았던거 같습니다. ppv에서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스맥다운에서 이 매치를 해버리네요. 과연 이 스토리는 여기서 끝일까요 아니면 네그로는 다른 마스크를 쓰고 다시 싸울까요?



7. 베스 피닉스 토크





예쁜 디바들 패던건 외모에 대한 질투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팬들이 그런애들을 더 선호하는게 못마땅해서 그런거다 라고 하네요. 그리고 다음은 이브 차례라고 도발. 바로 이브가 나와 그 도발에 응해줬는데요. 베스와 나탈리아가 계속 놀려대자 이브가 베스를 공격. 이때 베스 옷 벗겨질 뻔. 아, 오늘 나탈리아의 그 새로운 서브미션 이름 드디어 나왔습니다. ‘핀 업 스트롱’ 이라고 부르네요.

뭔가 좀 시원치 않은 코너 였습니다. 자기네들이 솔직히 무슨말을 하는지 알고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로 뭔가 말이 안됐던거 같아서 요. 큰 의미는 전달 됐지만 중간중간에 쓸데없는 부분들이 좀 많았던거 같습니다. 저도 제가 지금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베스 오늘 옷 입은거 참… 한바퀴 구르면서 옷으로 재빨리 가리는데, 솔직히 별로 보고싶지도 않다.



8. 델 리오 vs 빅쇼











저번주의 제 예상을 뒤업고 그냥 1대1 매치의 메인 이벤트 였습니다. 초반엔 빅쇼가 압도적이였지만 점점 델리오는 빅쇼의 팔을 공략하면서 야금야금 공격. 빅쇼 왼팔에 암바를 거는데 성공했지만 빅쇼는 그냥 힘으로 델리오를 들어 내동댕이. 이때 로드리게스가 링으로 들어와 빅쇼를 막으려 했지만 빅쇼의 피니셔 중 하나인 WMD (그냥 펀치)로 로드리게스 넉아웃. 델 리오도 바로 WMD먹고 넉아웃. 헨리가 링으로 뛰어들어와 뭔갈 하려 했지만 헨리도 그냥 WMD먹고 넉아웃. 이렇게 오늘 스맥다운 끝

전 빅쇼가 싫어요. 솔직히 요즘 좀 건성건성하는거 같고 재미도 없어서요. 피니셔도 참 성의 없지않나요? 그냥 펀치. 게다가 이 펀치 너무 강하게 나와요. 헨리 마저도 그냥 바로 한방 맞고 쓰러지니.
암튼 델리오의 암바로 빅쇼 왼팔을 다쳤다는 설정 같습니다. 이걸로 PPV에서 졌을때 변명거리가 생겼네요.


내일이 ppv인데요. 경기결과 예상글 조금 있다가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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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오 교향인데.... 스맥정도는 델리오의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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