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형 이야기 해서 죄송한데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하겠습니다.
친형이 있는데
그냥.. 말 자체가 안 통하고 독선적입니다.
저도 고집이 굉~장히 강한 편인데
이 인간한테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
기독교 강요해서 제가 교회를 몇 년 다녔었구요
현재도 가족들이 기독교와
기독교의 교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제가 착용한 악세사리가
( 반지 / 갤럭시 워치3)
상당히 구리다고 당장 빼라고 하더라구요
하.. 그냥 버렸습니다.
또 최근에는, 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지우라 함
그래서 바꿨습니다
또 오늘은, 주 거래 은행을
우리은행으로 전부 바꾸고, 카드도 거기 껄 쓰라고 통보함
얼마전에 형이 주택담보 대출을 알아봤는데
우리은행에서 돈을 대출해주자
앞으로 거기에 충성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 무조건 우리은행 쓰랍니다...
아니 씨발 난 기존에 쓰던 은행이
증권사랑 연동되어 있는데
귀찮게 내가 왜 바꿔야 하는지 모르겠음
항명은 안 통함
내 말 들어서 손해볼 것도 없는데!!
내 말 왜 안 듣는데!!!
사람들은 왜 내 말 안 듣는데!!
개 난리를 피웁니다
아,, 이젠 짜증도 안 나고
그냥 피곤합니다.
저한테만 그러면 그냥 참고 넘기겠는데..
얼마전, 저희 가게에
풍물? 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찬조를 요구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돈 1만원 쥐어줬는데
그걸 가지고, 난리 치면서 가게 물품 때려 부수고
난장을 깠습니다
그건 기독교 교리에 어긋난 행위이고
하지 말라고 자기가 사전에 고지를 했는데
엄마가 자기를 모욕하고 조롱했다고 ㅋㅋㅋ
아 진짜 미칠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는 교회에 감사헌금을 몇 백만원 단위로
내면서 돈 1만원 쥐어줬다고 개난리를 치는게
이게 정상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패 죽일 수도 없고
머리가 너무 어지럽네요
먹은 것도 거의 없는데 속이 너무 미식거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