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좋아해서 고딩때
제가 3사를 배웠는데요
제가 짧게 느낀 바로는
국가가 크게 발전하고
존속하기 위해서는
종교,사상,이념으로 자국의 국민들을
세뇌시키거나 단결시키는 작업이
좀 많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몽골제국을 보면 말이죠
얘네가 피지컬도 뛰어나고
무력이 뛰어난 건 알겠는데
초원 떠돌아 다니며 약탈하던 애들이
어떻게 저리 결집을 해서 세계를 지배한 건지
좀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법의 체계화
전쟁에 쓰는 병기
식량이나 보급
종교나 사상
현대문물
뭔가 이런거랑 동떨어져 보이고
몽골 하면.. 그냥 초원에 살면서
여기 저기 약탈하는?
그런 이미지였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하루아침에 거대한 제국이
만들어진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힉교다닐 때, 몽골의 종교나 사상이 있다고 배운 적도 없고
제가 몽골 역사나 그런거에 무지하고
유튜브 봐도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네요 ㅜㅜ
저렇게 빨리 결집해서 세상을 지배하고
그걸 유지시킨 비결이 뭘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