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라는게 정말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된 것 같음.
상식, 아니 상식을 떠나서 사람이 생각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보다 더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있는 정부/일베 와 그 외 막장짓을 하고 있는 모든 쓰레기들을 보면서, 와.. 정말 무섭구나 라고 심각하게 공포감을 느꼈음.
근데, 웃긴건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나조차도, 막상, 당장 이번주에 꼬시고 있는 여자애와 어떻게 놀까 생각하고 있고, 디아블로 생각하고 있고,
그냥 원래 산다는게 이기적인거긴 하지만, 참..
그냥..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
사람아닙니다.. 떠난 사람들은 안타깝지만 어쩌겠어요
따라죽울수도 없구 산사람은 또 살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