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로 아직도 소장중인 파판10 일본판 은 그 시절 모자랐던 일본어로 큰 줄기만 자세히 알고
세세한 건 몰랐는데... 한글판으로 그것도 HD 로 리마스터 되어서 즐기니 정말 색다르고 좋네요...
다시 스토리 복습하며 본 요약입니다.... 요약이긴 한데 좀 기네요...
1000년전 소환사 들의 나라 자나르칸드랑 기계를 사용하는 베벨 이랑 맞짱 뜸...
베벨이 기계의 힘으로 자나르칸드를 거의 제압하자...
궁지에 몰린 자나르칸드 의 소환사들이 합심해서 궁극소환 을 하게 됨...
이때 자나르칸드의 수많은 기도자들이 에본-쥬를 구심점으로 최초의 [신] 이 생성됨...
베벨을 물리치기 위해 끊임없이 힘을 갈구하는 소망을 담은 신은 자아를 잃고
폭주해 재앙덩어리로 변모...
베벨도 이 신에 의해 궁지에 몰리자 자나르칸드랑 합심해 신을 몰아 내려고 함...
그럼으로서 베벨은 기계의 힘을 믿고 전쟁을 일으킨 자신의 욕심을 후회하며...
자나르칸드의 소환사들의 기계를 멀리하는 교리에 조금씩 감화 됨...
신을 물리치기 위해 유우나 레스카 와 제이온이 궁극소환을 만들어...
신을 물리쳤으나... 기존 소환사들의 힘을 한데 모은 기도자 에본-쥬 는
물리치지 못하고... 오히려 처음 신 보다 강력해진 궁극소환수 에게 들러붙어 더 강력한
신으로 부활함...
신을 물리치기 위해 기꺼이 궁극소환에 임하게 된 제이온 과 그 후대 소환사들은
스피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베벨을 물리치기 위해 궁극의 파괴의 힘을 갈구했던 에본-쥬의
자아와 싸우며 후대 소환사들에게 찰나의 기회를 제공하며 끊임없는 숙명의 고리가 생김...
제이온의 신 은 소멸했지만... 그 바톤을 이어받은 후대의 소환사들은 새로이 신이 되어서도
스피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1000년이라는 시간동안 짧은 고요절을 반복함...
베벨은 자신들이 기계를 믿고 일으킨 전쟁에 신이 생기고... 갈수록 기계의 힘으론 신에게
대항하기 힘들어 지자... 기계를 버리고 유일하게 신과 대항할 수 있는 힘인 소환사들과
기계를 그토록 거부했던 에본-쥬의 가르침을 교리로 받들기 시작함...
그러면서 1000년전 베벨이 기계를 믿고 일으킨 전쟁을 그 시절 사람들이 기계를 맹신해
神이 인간에게 벌을 내리기 위해 신 을 내려 보내 신 거라고 선동질 하며 피해자였던
소환사들을 신 을 막기 위한 방패막이 즉 일종의 제물로 만들게 됨...
1000년전 자나르칸드의 소환사들이자 에본 쥬는 궁극의 소환수로 베벨을 물리치기 위해 서로 한데 뭉쳐
멸망한 자나르칸드의 유적에 남아 계속해서 꿈 즉 소환수를 1000년 동안 유지하는 감옥에 있자...
이 숙명의 고리를 끊기 위해 젝트를 만들어 스피라에 보냄...
이후 브라스카와 아론과 함께 신을 물리치기 위한 여행을 함께 하였고, 마지막 젝트는 궁극소환
에 임해 신을 물리치고 그 다음 신이 됨...
에본-쥬 는 젝트도 실패아닌 실패를 하였지만... 이내 티다를 스피라에 소환하게 됨...
이때 아론은 희생당한 브라스카와 젝트의 복수를 위해 유우나 레스카를 찾아가나 치명적인 부상을
당하고... 마지막에 가가제트산에서 추방당한 키마리에게 브라스카의 딸인 유우나를 부탁하고 죽음...
허나 젝트가 아들을 부탁한다는 말에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그의 혼은 자나르칸드의 기도자에 이끌려
그들의 꿈속을 들여다 보게 됨...
이곳에서 젝트의 아들 티다를 찾게 되고... 돌보게 됨...
엘더 프레데터
티다나 젝트는 천년전 실제 자나르칸드의 사람들이 아니라,
소환사들이 자신들의 꿈속에 소환한 자나르칸드에서 온 것 아닌가요?
그래서 티다나 젝트나 본질은 그냥 꿈인거고.
그러니 아론도 그냥 신이된 젝트를 통해 소환사들의 꿈속에서
들어가게 된거구요. 사람이 아니라 죽은 혼인 아론이기에
가능한거고. 그래서 신을 통해 이동한 아론, 젝트, 티더 모두
실제 사람이 아니라 가능했던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