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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 카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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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근질한 외계인]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떡밥을 물어버리다. (0) 2010/12/19 PM 06:51
유망주의 피를 빨아먹는 작전으로 바로 빨어먹을수 있는 유망주(마르셀요 와 도도 디에고 레난 피츄 아틀렌자 프레드릭 바실)로 재정과 성적을 든든히 한뒤 2부리그 우승으로 승격한후 몸값 뻥튀기로 팔아넘기고 스웨덴의 베르그를 영입후 자유계약으로 서성이고 있던 아이마르와 시싱요 디다를 이게 왠 떡이냐 하고 잡아 주시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럴듯한 전력으로 베르그의 신들린 헤딩샷으로 골을 쑤컹쑤컹 넣어주시니 2시즌째 4위로 챔스진출권을 따고 3시즌에 대진운이 따라 8강까지 왠 듣보잡(AC밀란이?) 팀들과 티격태격 하다가 결승에서 바셀 잡으니... 담 시즌 바르셀로나의 감독 제의가 들어온 것을 덥썩 물었더니...

진행 진행 진행 대충 스쿼드 짜서 내보내도 알아서 3점차 승리를 따주시고 베티스의 치밀한 개인전략짜기와 피말리는 감독발언의 밀고당기기는 고사하고 경기 안 내보내 준다고 징징대는 애들 달래기만 하는 신세로 전락하다...

아... 그나마 다행인가... 지겨워 졌어... 이제 그만해도 될거야... 암... 그렇고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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