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에 치이고 게임만 하다 보니 예전 애니를 좋아하던 내가 퇴색되어 갔었는데...
오랜만에 애니나 하나 보자고 미뤄두어던 마마마를 봤습니다.
음...
뭔가 어설픈게 보이는데... 헛점이 있는데... 이건 말도 안되는데... 애들 왤케 찌질해 보이지... 그랬는데...
어쨋든 재미 있었습니다... 잘 만든 작품입니다... 어쨋든...
오랜만에 애니를 보고 느끼는게... 뭐랄까... 재미는 있는데 이상하게 확 끌리진 않네요...
30이 되니 먼가 취향이 바뀌는 건가... 일하고 퇴근 게임 자고 일하고 퇴근게임 반복일뿐... 게임은 좋아
했지만, 게임보단 애니나 만화책 보는 걸 더 좋아했는데... 뭔가 바뀌어 버린 듯 한 기분이라 씁쓸하기도 하고...
별거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하지만 게임과 애니 만화를 가슴에 등에 새겨서 함께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