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렌지를 1년 기다렸습니다.
평소에 과일 잘 안먹는데 작년에 우연히 구매해서 먹어봤는데 완전 반해서, 올해 판매개시글을 계속 기다렸지요.
올해는 부모님댁과 처가, 친구에게도 각각 한박스씩 쐈는데
어머니는 오늘 아침에 택배 받은 자리에서 두개를 드셨다고!
너무 맛있다고 흡족해 하셨습니다.
저도 도착하자마자 일단 냉장고에 보관하고, 배송 중 터진게 하나 나와서 고거 살살 까먹었는데 역시나 꿀맛!
냉장고 가득한 오렌지를 보니 제 마음도 풍족합니다.
뜬금없는오렌지님, 올해도 잘 먹겠습니다.
부디 그만두지 마시고 오래오래 다녀주세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