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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나중이 더 큰일임.
아이가 친엄마가 별로라고 돌아와도 저 여자는 예전처럼 저 아이를 못대할껄요?
게다가 남편이라는 사람도 배신감이 엄청날껄? 이미 남편과 저 여자의 마음에는 불신이 심어진거.
이미 한번 저랬으면 나중에도 저럴꺼라는 생각이 계속 머리를 맴돌게 되니 예전처럼 내 자식이구나 하면서 볼수가 없음.
아이 입장도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본인이 저런 선택을 했으니 그에대한 결과도 수긍해야할꺼고.
진짜 지금이라도 아이 하나 낳아서 키우는게 나을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