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가게를 어머니와 하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저희 가게는 원메뉴에 배달만 하는 집이라서 제가 혼자 하고 어머니께서 하루 한번 나오셔서 1~2시간 정도 도와주시는데. 그만큼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또 죄송하기도 하고 그럼에도 어머니는 늘 걱정하시고 그런데 저 집보니 참 안타깝네요. 아들이 아니라 어머님이. 보면서 저희 어머니 생각나서 눈물이 날뻔 했네요. 중간에 백종원이 어머님 안 계셔도 안들 혼자 잘 할 수 있게되길 바랄꺼 아니시냐며 묻는 장면에서 울컥 하네요.
저 가게는 아들 제외하고 어머님이 알바하나두고 하다가 힘부치면 알바한테 가게넘기고 마무리해야지.....
저 아들 하는 행동이 너무 뻔해서 저거 1주일은 커녕 며칠도 안갈텐데 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고....
나같은 사람이 이렇게 쉽게 볼정도면 백종원은 더 잘보여서 저렇게 강력하게 말하는걸텐데.....
딱하는 짓이 엄마가게 물려받는게 그나마 딴거보단 쉬워보여서 일단 한다고 지른거 같은데 저런 성격은 한두달에 바뀔내용도 아니라....
차라리 저번방송 피자집은 의지라도 있지 이분은 아무것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