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흔한 예가 일본 버블인데 일본 버블 이후에도 도쿄 도심은
안떨어졌어요. 대신 도쿄 도심 외곽의 신도시들이 공동화되었고 ㅇㅅㅇ
일본이랑 우리나라의 발전상이 비슷해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감소도 비슷하게 흘러간다면
우리나라도 서울경기권 외곽만 공동화 되지 수도권 안쪽은 더 오를겁니다.
인구가 줄면 사람이 퍼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인프라를 넓게 못깔게되서 더 모여살게 되거든요.
지금도 서울경기에 전인구 절반이상이 모여사는데 인구가 줄면 이제 진짜 시골 소도시는 유령도시되고
지방은 광역시권 빼고는 전멸, 서울집중 가속화될겁니다.
다르긴 하다만 게임타이틀만 예로 들어도 알수있죠
동숲이나 링파트같이 입소문난 게임들(=신축아파트)같은 인기 타이틀은 씨가 마르죠
부르는게 값일때도 있습니다.
2,3차 추가물량이 어느정도 공급이 되야 어느정도 안정이 됩니다
물론 게임이라도 다 같은건 아닙니다.
흔히말하는 쿠소겜이나 똥겜 아니면 라오어2같은 실망작(=지방,변두리,옥탑방,반지하등)은 많은 사람들이 외면합니다.가격이 결국 싸질수밖에 없죠
그래도 둘중 하나 선택하라고하면 비싼 퀄리티있는 게임을 사지 싼 쿠소게임을 살려고 하진 않죠
결국 동숲같은 퀄리티에 만족할수있는 게임이 대량으로 공급되는 방법이 서로에게 가장 안정된 방식이죠
즉, 괜찮은 신축 아파트를 대량으로 사람들에게 최대한 공급하는게 상대적으로 그나마 가장 안전된 방법일 겁니다.
가격이 올라서 버블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계속 오를거라고 생각해서 버블인 거죠.
이 세상에 어떤 자산도 계속 오르기만 하는 자산은 없죠.
물론, 레버리지 안쓰고 장기보유 하는 사람은 상관 없겠죠.
문제는 빚으로 자산을 사들인 사람들은 이익을 못 볼 수도 있다는 것이죠. 파산 할수도 있구요.
근데 버블이 언제 터질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