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택배기사가 카페 여사장에게 호감을 느끼고 고백함.
카페 여사장과의 나이차는 15살.
정중하게 차임.
고백한다는 사람이
이혼소송 중인 법적 기혼자였던 거임
이전에 저 글이 유게에 올라왔을 때
나이차가 나는게 어떠냐 저쩌냐로 논란이 있었는데
보닌은 본문에서 작성자가 써놓은 이 부분
"뭐 그냥 흔녀이긴 한데 저도 흔남이니까..."
요 부분이 문제라고 생각함.
작성자가 말한 흔녀는
20~30대인데 카페 여사장이고
거기다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사람에게
보답할 줄 아는 배려심 깊은 사람인데다
정중하게 거절하는 매너까지 있는데
그냥 흔녀라고
호감을 가진 상대를 하등하게 여김.
이해가 안됨.
그리고 제일 소를돋는게
난 이거 무서운게 2시간이나 거절설명해줬었다는거 2시간이나 안가고 뻐팅기며 왜 안되냐 왜 못사귀냐 왜 거절하냐 등등 얼마나 진상짓을 했을까
카페가서 친구만나면 1시간정도 이야기 할텐데
생판남이랑 2시간동안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