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들이라면 굳이 투표수 조작같은 1차원적인 방법을 사용 안해도
점찍은 멤버를 최종 데뷔시키는 다른 방법이 많이 있고....
순위 조작이라면 저런 일률적인 상수를 적용할 필요도 없음
순위만 맞다면 숫자는 아무거나 채워넣으면 되니까...
내 생각에도 순위 조작보다는 투표수 뻥 튀기기 같음
제작자가 어느정도 손 댔다 치자 혹시라도. 그런데 100% 국민투표로만 진행하는것도 사실 웃긴거임.
영상은 편집자가 스토리를 만들어 가야 하기때문에 모든 연습생이 나올순 없고 아무래도 재미나 시청률 고려해서 특정 인물이 자주 영상에 나올수밖에 없는데 그러면 못나오는 사람은 손해인데 그럼 여기서부터 따져야 하는거 아님? 이런식으로 따지면 끝이 없음.
현장에서 영상에 나오지 못한 연습생들의 모습이나 실력같은것도 제작자가 고려해서 더 가능성 있는 친구들을 밀워줘야 하는건 당연하다고봄. 춤 노래 버벅이는 아이즈원 보고싶음?
mnet이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사업성 고려안할수가 없는거고. 대놓고 우리가 좀 더 밀어주고 싶은애들 뽑을거에요 광고하는것도 웃긴거임. 그런데 뽑힌애들 보면 순위는 그렇다 치고 완전 듣보잡애들 뽑인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득표수가 많은 애들이니 그중에서 제작자가 영향을 준걸수도 있지.
100% 국민투표로만 하면 그냥 인기투표랑 다를게 없는데 이 방송 특성이 단순히 인기투표로 반장선거같은 그룹만들어 주는게 아니라 사람들한테 결성 과정을 보여주는 " 아이돌 그룹 "을 만드는게 목표라고 생각함.
국민투표도 실제로 영향을 준거고 참여했다는 느낌이 들잖아.
가장 중요한건 지금 프듀 1,2,3 뽑혀서 활동하는 멤버들에 대해 사람들이 불만도 없고 인기도 많음 만약 인기도 없고 실력도 별로인애가 나와서 망한 그룹였음 모르겠는데 다들 만족 하잖아?
그냥 뻥튀기라면 모르겠지만, 조작이 있다면 좀 서글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