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마켓에서 해외직구로 물건샀습니다
그리고 얼마후...택배완료 되었다는 메세지가 왔습니다
메세지를 보니 완전 다른주소 B로 배송완료 했다고 합니다
당황해서 택배기사님에게 연락해보니 자신은 써있는 곳으로 배달했을뿐이니 배송자에게 연락하랍니다
그리고 배송자측에 연락해 보니 해당주문건은 변경이력이 없고 전산기록에 제 집주소 A로 남아있으니 우체국측에서 착오가 있을거라는 말을 합니다
그래서 우체국에서 송장번호로 확인해보니 주소 B가 맞고 배송자측에서 보내준 주소로 배송했을뿐이라고 합니다...
다시.. 배송자측에 연락하니 자신은 문제 없다는 이야기만 되풀이합니다...
상황을 정리하자면 전산기록에 제 집주소 A로 남아있건 말건... 배송자가 주소 B로 잘못보낸게 맞는것 같습니다...
근데 배송자놈이 계속 전산기록만 들이대며 잘못 없다는 얘기만 하니까 답답합니다...
그냥 환불처리하려고 했으나 해외직구는 일단 배송되면 환불이 안 되네요
택배 잘못간것도 황당한데 어떻게 주소가 꼬인건지도 모르는게 짜증납니다...
내 평생 이런 거지같은 택배사고는 처음 당해봅니다
어떻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