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노트와는 다르지만, 시골집에 찾아가 뒤지면 비슷한 노트도 있을겁니다.
이건 우연히 문구점 갔다가 있어서 얼른 샀던거죠. 사진과는 다르게 한국 정발품으로 한국어로[국어] 라고 써있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저 요술봉(?)... 샀었습니다.
누나가 제 취미에 엄청나게 영향을 받더니 봉을 사오더군요.
AA전지가 3개 들어가고, 버튼을 누르면 브금에 깔리는 음악 도입부가 재생됩니다.
사진은 치비문 꺼고, 사온건 크라이시스 메이크업 했을때 드는 가운데 커다란 구형 크리스탈이있는것으로, 버튼을 누르면 크리스탈이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회전중에 봉을 바닥에 세우면 봉 전체가 스핀을 도는 아주 신나는 녀석이었습니다.
게다가 노래방 싸이킥같은 현란한 빛까지 반짝입니다.
누나도 엄청 좋아하며 기능을 자랑했었습니다.
한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우리 누나는 악당 쪽에 가까운 이미지였다는거죠
* 마지막 데코레이션 저것도 똑같은건 아닌데 비슷한걸 친구한테 받았었습니다.
지갑에 붙였었는데 세라믹 같은거라 얼마 못가서 깨져버렸죠
그냥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