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생명들이 보입니다.
박근혜는 단순히 독재자의 딸이 아니죠
그녀는 퍼스트레이디를 역임한 적이 있으며, 아버지의 행적을 함께 한 사람입니다.
게다가 정상적인, 상식적인 민주사회에서 독재자 후손도 아닌 2세가 정치를 하겠다고 쏘다니는 것 자체가 범죄로써 성립됩니다.
쉽게말해 연쇄살인범을 따라다니면서 뒷처리를 해주고, 거짓증언에 더해 살인을 미화하기 까지 한 사람과 다를바 없는거죠.
단지 당시 대통령이라는 자리의 시대적 특성상 지금에 와서 득도 있었고 실도 있었다는 평가로 많이 상쇄되어 그나마 호화생활 유지하는데 아무런 국민적 불만사항이 없었던 것 뿐입니다. 솔직히 신경쓰기도 싫었다는 표현이 맞겠죠
그런데 이제와서 대통령 하겠다니... 아니 하겠다는 사람보다 지지하는 사람이 더 정신병자 같아 보입니다.
누구 말처럼 다툴 것 없이 부동층을 설득하는게 효율적이겠지만, 박근혜 지지는 국가적/민족적 수치이며 인류의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거짓말같은 일화로 남을 것이니 못본척 하기도 힘들어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