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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번주 예정인 조개구이 먹방 (9) 2014/05/26 PM 03:38

토요일에 아는 동생들하고 조개구이를 먹기로했습니다 사진은 작년이맘때쯤 먹은건데
조개 4만원 새우 2만원 해서 배터지게 먹고 조개도 남아서 버렸습니다.

할머니한테 6만원치 예약 해놨는데가리비가 잘안나와서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가리비 3만 개조개 3만 이렇게 얘기해놨는데 키조개도 있으면 물론 좋겠죠 저기에다가 새우 2만원치 사서

저녁동안 풀로 달릴려고 생각합니다 조개구이 먹으면 배불러서 2차도 못가겠더라구요
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조개도 손질해서 줘서 뻘같은것도 없고 못먹는부위는 다 깔끔하게 정리되서 먹기도 편하구요 가리비는 따로 손질 할것도 없어서 먹기 편하긴 하더라구요 맛도 좋고 이번엔 치즈도 사가서 맛나게 냠냠 할 생각입니다.

사진은 작년 조개 먹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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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15    친구신청

불판이랑 자리보니 흔한 조개구이 식당은 아닌거 같은데 어딘가요?
보통 영종도에서 3~4만이면 한가득 먹으니 비슷한건가 싶다가도 남자 여럿이서 양이 남길정도라니..ㄷㄷㄷ

새우야 양식새우는 어시장에서 박스로 2만이면 수십마리니 그렇다쳐도..

zerotwohack    친구신청

바닷가에서 먹은거에요 ㅎㅎ

마크15    친구신청

오..시장에서 해주는건가요?
그럼 불판이랑 연탄만 가져가면 되겠네요?
새우는 그냥 하면 되는데 조개는 해금에다 손질까지 해주고 저리 양념도 주면 완전 굿굿이네요.
낚시하다 밤에 먹으면 딱일듯.

어디서 하는지...보통 다 가능한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zerotwohack    친구신청

아뇨아뇨 다준비해서 간거에요 ㅎㅎ

별빛이쏟아진다    친구신청

와...새우 사진보니 새우가 급 땡기네요. 근처 수산시장에서라도 사다 구워먹을까...

†아우디R8    친구신청

저렇게 소금에 새우 구워먹어봤는데
뜨거워서 껍질을 못까서 잘 못먹었던 경험이 잇지만 껍질까서 초장에찍어먹으니 그맛은 참 뭐라고 해야될지....끝내주더군요

zerotwohack    친구신청

사진보면 장갑있는데 장갑 준비해 가야되요 ㅎㅎ

군대에가기시러    친구신청

근데 새우를 소금에 굽는 이유가머져??

zerotwohack    친구신청

간이되면서 맛나게 되나보더라구요 저도 자세히는 잘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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