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카톡이 옵니다.
형수:오빠오빠 자나
나:아이
형수:???자나???
(먼일 생긴줄알앗음)
나:아니
나:왜
형수:내부탁좀 들어줘
나:머
형수:할리스가서 커피사면 보틀준대
(인터넷 검색해보니 7월 4일 한시간 이벤트였음)
나:찾아보니 그거 이벤트안하는데
형수:오늘 여기서 잠시 한대 카카오스토리에 올라왓더라
나:......일단 씻으로감
(이 개더운 날씨에 집에 있다가 샤워하고 나오니 바로 땀남.할리스로 감)
나: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요
(알바가 보틀얘기할려는데
선방침)
나:보틀있어요?
알바:네 드릴까요
나:네
계산하고 바로 나옴....형수한테 카톡으로 이벤트 다끝남 못받음하고 갈굼
서프라이즈 놀래켜줄려고
이런거 은근히 놀라던데
안놀라면 어캄???그깟 보틀이 머라고...
근데 나름 이쁘긴함;;;
ㅠㅠ암튼 여자들이란....
a.보틀사진 추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