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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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공각기동대 영화 감상 (노스포) (2) 2017/03/29 PM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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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화 실사화에 실패한 경우가 많다보니 많은 우려가 있었지만,

잘만들었네요. 볼만 합니다.

(개인적인 문제인데... 나름 잘만들었다는 영화도 요즘은 영 감흥이 잘 안생겨서 긴가민가하는 경향이 있음...;;;)

 

일차적인 망작 거름망으로 스토리가 말이 되냐 안되냐 인데. 그부분에선 확실히 합격.

다만 원작은 꽤나 복잡하게 전개 되던것과 달리 제한 된 상영시간 덕분에 많이 각색을 한듯.

그래도 나름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던 원작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이 영화에서도 딱 나오더군요.

 

그리고 원작 국적이 일본이다 보니 일본인 배우가 몇 나오는데,

한쪽은 영어로 말하고 한쪽은 일어로 말하고 그래도 대화는 됨...뭐지;; 그냥 한가지 언어로 통일할것이지...

기술이 꽤나 발달 했으니 자동통역이 된다라는 설정이 있었을 법 하지만, 전혀 표현이 안돼있어서 약간 거슬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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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카제    친구신청

처음에 메이저라 부르는것을 사람들이 번역을 못하네망했네했지만, 실질적으로 영화를보면 이름이 메이저이기에 번역을그리한것이더군요. 소령이면서 그것이 이름이기에 그런것 역시나 보고나서야 번역이 맞게했다는 것을알겠더군요. 그리고 화이트왁싱이라고 나오는부분도 안에서 설명했더군요. 뭐 이리저리문제많다고하는부분은 대체로 다이유있게 만들어놓은것같아 괜찮았어요.

뎂슶팂닚 찺잆룺돖    친구신청

각색을 너무 많이해서 전형적인 기억 잃은 요원이 나오는 헐리우드 영화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윗분이 말씀하신 메이저 부분은 키타노 타케시 일본어 대사에서는 꼬박꼬박 소령이라고 부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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