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 했습나다.
다만 부산은 장면이 나쁘단건 아니지만
다소 뜬금 없이 나와서, 대놓고 한국을 노렸구나 싶더군요.
미국인들이 와칸다 물건을 거래하는데 왜 부산? 라는 의문이듬.
몇마디 대화로 설정을 더 붙였으면 좋았을텐데 싶었음.
그리고 딱히 유머치는 상황도 아닌데 외국인이 한국어 할때 관객들 빵터지더군요.
뭐 외국인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말하는게 더 이상할듯한데...
기대했던 인피니티워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없군요.
직접적인건 아예 없고...
인피 트레일러에서 지적 받은 외계인들이랑 싸우는데 근접전사(?)들이 왜 날뛰냐에 대한 설명이될수있는 와칸다인들의 전투장면 정도랑 쿠키약간.
쿠키도 늘그렇듯이 안봐도 무방한 내용. 그래도 인피니티워 직전이라 떡밥 좀 풀줄 알았는데, 인피니티워에 관심 있는 사람치고 [스포]가 인피에 나오는거 모를리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