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가 창세기전 스럽지 않다 라는건 그러려니 하겠는데...
(솔까 이것도 문제지 추억팔이에 기댄 겜인데)
오프닝부터 '아 이건 창세기전 제대로 만들 생각이 없구나' 싶음.
인간으로 구성된 나라들간의 전쟁인
게이시르 대 팬드레건 구도를 보여주는 장면을
오크(?)를 비롯한 몬스터 대 인간으로 그려놨음... 워크래프트냐...-_-
게다가 마장기를 이동수단(?)으로 쓰고 있음...--;;;
심지어 고블린 같은 잡졸 잡는용도로 쓰질 않나...;;;
설정상 막쓰지도 못하는 고급 병기인데...
또... 팬드레건 쪽인데 마장기 이름이 아수라... 그거 제국껀데...
에라이... 이러면서 무슨 추억팔이를 하겠다고...
그만큼 최종 컨텐츠로 놔뒀어야 했는데
애초에 여태까지 나온 창세기전 게임 대부분이 기대를 안하고 보더라도
그냥 수준 이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