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시간이 아닌때에는
빌어먹을 몸뚱이가 수면 부족을 호소하며
머리는 반쯤 몽롱한 상태가 지겹도록 유지가 되고
그걸 극복하려고 카페인 드리붓고
막 뛰어다니면서 잠을 쫒으려고 난리를 쳐도
효과가 거의 없음.
그러고는 잘 시간이 되면... 짠!
하루 그 어느때 보다도
몸 컨디션이 최상의 상태가 되면서
자는것 빼곤 뭐든 다 할 수만 있을 것만 같아짐.
멍하던 머릿 속도 명료하기 짝이 없어지고...
결국 제시간에 못 잠.
미친놈아 반대로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