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모니터] 당황스런 신제품, 크로스오버 2890CU IPS UHD HDR TYPE-C

그냥 평범한 28인치 4k 60Hz 모니터인데 이 가격은 대체...?

혹시나 로컬디밍 기능이라도 있는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뭐지...?

판매점이 여러개인걸 보면 출시초기 한놈만 걸려란(...)식으로 터무니 없이 올려놓은 가격도 아닌것 같은데...

참고로 삼성 28인치 4k 144Hz hdmi2.1 모니터가 95만원에 출시함.

[개천퀸다슬기]

판매자가 다 같네요

[롸데꾸]

스펙이 애매하긴한데 비교군으로 옵션 설정하니까
뷰소닉이 87만원 동일 27인치 하나 나오고
벤큐가 109만원 32인치로 그 다음으로 싸네요.

색 재현율 + ips + 4k + c타입 은 선택권이 딱 저것들뿐인거 같군요.
c타입만 달린 모델은 뭐 1/3 가격에도 있고
크로스 오버사에 50만원대 제품도 있으니
일부 그래픽 작업자들을 타겟팅한 제품일것 같습니다.

dex모드 이용한 갤탭 그래픽 작업자용 모니터
pd충전 되서 별도 전원 필요없고
블투 마우스 아니라도 키보드 마우스 연결해서 쓰라고
2usb가 연계되어 작동하고 그냥 딱 갤탭 연결용 모니터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롸데꾸]

막상 덱스모드는 잘 쓰는 사람들도 착하고 한번에 연결 잘 되는 모니터들이 많진 않고
색재현율 따지면 더더욱 없고...
해상도에 이것 저것 따지고 그러면 선택지 자체가 없는 셈이죠.

그러니까 아에 덱스모드를 노트북 형태로 쓰라고
모양만 노트북인 깡통 덱스전용 기기을 삼성에서 파는 것이기도 하죠.
노트북처럼 생겨서 덱스모드 연결 한거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기기...

윈도우11에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간 경계가 허물어 지면서
더더욱 안드기반을 그냥 연결만 해서 pc처럼 쓰려는 사람들은 늘어날테고
그냥 그런것들을 먼저 맞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얼리어댑트적인 모니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dex 모드로 쓰면서 이것 저것 다 챙기려고 하면 답안지가 없는 상황이니까요.
막상 뒤적거리면서 살려고 하면 대체품이 거의 없는 모니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