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불검이나 월은 뿐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속속 각종 사기 공격 방법이 자꾸 나오고 있는데...
이런 기술들은
내가 몹에게 사기당하기 전에 내가 먼저 사기를 친다라는 느낌으로 존재하는거 같음.
진짜 하다보면 몹이 사기치는게 한둘이 아니니...
엇박은 기본에... 엇박 기다린다고 대기 타면 속공을 해서 엿먹이고...
무한 스테미너인지 숨쉴틈도 없이 공격을 해오고... 범위도 엄청 넓고...
나는 공격하다가도 쳐맞고 캔슬되는데 몹은 그딴것도 없이 맘놓고 공격하고...
난 몇방 맞으면 죽는데, 몹은 사기급 수단이 아닌 이상 하루종일 패야할 피통이고...
진짜 사기꾼들뿐인 세계관...
그러니 플레이어도 사기를 쳐야 살아남음...;;
아... 난 그냥 전작들 처럼 검방으로 싸우는걸 기대했는데...
어지간히 고이지 않고서야 그런식의 플레이는 엄두가 안나게 만들어놔서...
포기하고... 사기 무기랑 꼼수로 깨는데... 이러니 전작보다 영 재미가 반감되네요.
법사라 스쳐도 사망이라 피통올려도 이게 의미 있나 싶고
방패가 답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