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 되고 로또리아 가봤더니
뒷문을 열고 들어서며 화낸다
카운터엔 이나님이 날보며 주문을 받는다
이번에는 뭘 먹을까 혹시 세트메뉴를 먹을려나
화내면서 포테이토 마치 고길동처럼 소리치네
네녀석은 모를거야 잊을 수 없는 이맛의 느낌을
맛있으니 먹는거지 또올테니 긴장해
저녁이 되고 로또리아 가봤더니
문을 열고 들어서며 테러해
카운터엔 이나님이 날보며 물건을 던진다
사라져라 이 강도야 지금 감자튀김이 먹고싶냐
다 내꺼야 감자튀김 여기 있는 감자튀김 다내꺼야
고소하고 바삭하고 짭잘한 맛 감자튀김을 먹자
조용히해 돌카스야 다시는 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