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이언맨을 좋아하니깐 딱 골라서 스포질...
Shoot to Thrill을 배경음으로 등장하는 아이언맨.
아이언맨2의 오프닝 음악이었죠.
토니가 쉴드전투기(?)에 달린 외부스피커 해킹해서 빠방하게 틀어놓고 등장하는...ㅋㅋㅋ
이 음악 들으면서 어벤져스 보러갔는데 이게 그런식으로 나올줄이야...ㅋㅋㅋ
성격바뀐 페퍼포츠.
토니의 비서에서 연인으로 바뀐걸 강조하는지 성격이 끈적(?)하게 바뀐느낌...
몇 장면 안나온게 아쉽지만 뭐 이 영화는 어벤져스지 아이언맨이 아니니...
이게 아이언맨이 었으면 마지막에 전화 연결이 되어
마지막 말을 남기는 토니와 페퍼의 신파를 볼 수 있었을지도...
그리고 돌아와서는 뻘쭘해하는 토니를 볼 수 있었을꺼고...ㅎㅎ
적 앞에서 슈트를 벗는...
마크6가 박살이나서 마크7로 갈아입으려고 왔는데
그 앞에 로키가 딱... 그래도 슈트를 벗어버리는... 진짜 뻔뻔한 캐릭터...ㅋ
심장이 있구나
이 맨트를 하면서 로키가 호크아이를 홀렸는데...
토니에겐 안통함... 심장이 없는건 아닌데 가슴에 박힌 아크원자로 덕분인듯?
아무튼 마인드컨트롤이 안통하니 로키의 당황하는 모습이란... 웃겼음...ㅋㅋㅋ
신버전 아이언맨의 등장은 언제나 인상깊음.
뭔 관짝이 날아옴...-_-;;;
휴대용 슈트인 마크5의 단점인 빈약한 무장을 해결할려고
노력하다 보니 부피가 커진 느낌의 휴대용(?) 슈트...
우주로 나간 아이언맨
마크3 만들때 자비스가 우주여행 어쩌구 떡밥을 던지더만, 진짜로 우주로 나감...;
그런데 왜 토니는 우주에 나가면서 정신을 잃은건지 살짝의문.
물속에서 활동하는 거보니 생명유지 장치도 있던거 같더만...
전투하면서 슈트에 구멍이 생겼나?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어벤져스 차기작엔 대헐크용아이언맨슈트인 헐크버스터도 나올듯 싶음...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헐크의 불안요소로 인해 등장인물들이 꽤나 신경쓰는게 보임...
로키를 가둔 장치도 에초에 헐크를 가두기 위한거였다고 하고...
아무튼 이번 어벤져스 너무 잘봤고, 다른 히어로들도 좋았음.
아이언맨1,2를 너무 재미있게 봐서 좀 더 집중했을뿐이지...
어벤져스든 아이언맨이든 차기작도 너무 기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