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말까 하면서 미뤄왔던 드볼을 오늘에서야 감상.
드볼 상영시간대가 참 문제인데...
그래도 일요일이라서 극장에 2/3이상 자리가 차있었음.
대부분 부모와 같이온 어린이들... 아 뻘쭘...ㅎ
애들 떠들고 난리치지 않을까 했는데, 영상이 재미있어서인지 별소란없이 대부분 집중해서 보더군요.
특히나 클라이막스때 영상에서 잠깐 정적 상황이 생기는데 애들 아무도 소리안냄...ㅋ
신이 얼렁뚱땅 만들어지는거 같아서 좀 그랬지만, 그거 말곤 재미있게봤네요.
더빙판으로 봤는데 비루스 참 잘 어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