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 맞서는 것은 어리석은 짓, 허리케인이 몰아닥치면 피하는 것이 정석이다.
(There are things you can't fight, acts of God... You see a Hurricane Coming, You have to Get out of the Way.)
하지만 예거 안에 있다면, 마침내, 우린 허리케인에 맞설 수 있다.
(But When you're in Jaeger, Suddenly... You Can Fight the Hurricane.)
이길 수 있다.
(You Can Win.)
by 집시 데인저를 타고 나이프헤드를 상대하러 나갈 때 롤리 베켓의 감상.
거대 로봇 영화 퍼시픽림.
그저 시각적으로만 거대함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자연의 거대한 힘인 허리케인도 이겨낼 수 있을 정도의 스케일이라는 주인공의 독백에서
예거의 거대함이 와닿으면서 묘하게 감탄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