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킨들 8인치를 약 9달러에 구입 한 김에
PC와 태블릿 클라우드 연결해서 엑박패드로 게임을 해봤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
쉐도우 오브 모르도르
툼레이더
위쳐3
네가지를 돌려 봤는데 글씨가 작은것 빼곤
입력 렉의 거의 없다 시피하네요.
그래픽은 두말할거 없고요
일단 누워서 게임을 한다는게 정말 대박이었고
멀리 직장에 있을때나 고향 내려갔을때도
와이파이 만 있으면 게임을 계속해서 할 수 있다는것도 대박입니다.
지금 제 PC로 게임을 하는 수준이 이정도 인데
지포스 나우가 상용화에 성공하고
인터넷도 4G 에서 5G로 넘어가서 보급률이 자리잡고
사물 인터넷이 더 발전한다면
고속버스나 기차 안에서 빌트인 모니터로 4k급 그래픽으로 게임을 할날이 정말 멀지 않았다는 생각입니다.
클라우딩과 VR 그리고 5G가 합쳐질때 무엇이 나올지 정말 상상도 안 되네요
아예 플랫폼의 경계가 사라지지 않을까...
'클라우드 게임 성공할까...' 라고 생각하고 있는 지도 모르겠네요.
구동쪽 하드웨어는 지고 디스플레이가 더 뜨는 세상이 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