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더크루는 싱글플레이 게임이 가능하지만 인터넷이 항시 접속되어야만 진행이 가능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 입니다.
게임의 구조 자체가 온라인 접속이 필수이다 보니 개발사에서 지속 관리가 어렵게 되어 오프라인 플레이 가능으로 게임을 변경하려면 게임자체를 뜯어 고쳐야 하는데 뜯어 고치는 비용이 개발 비용과 맞먹지 않을까 하는게 제 예상입니다. 그래서 그냥 게임을 강제적으로 닫은것 같습니다.
라이브 서비스의 목적은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게임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그와함께 지속적인 수익 창출인데 부작용으로 게임이 망하게 되면 게임이 아예 사라져버리는게 큰 문제입니다.
이건 단순히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법제화를 통해 소비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함이 마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싱글과 멀티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을 경우 앞으로 라이브 서비스가 종료될 게임이 계속해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건 유럽에서 소송 쎄게 걸어서 다신 이런 짓 못하게 하든가 애초에 온라인 상시연결이란걸 넣지 말던가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