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하루에 2-3잔씩 마시고 있는데 시음기를 쓰려고 해도 뭐 아는게 있어야 쓰지....;
그래도 해야만해!! 라며 두번째 글을 작성해본다.
카페쇼에서 샀던 pukka의 'Vanilla chai' 이름에 차이가 들어갔지만 차이는 들어가지 않은 웃긴놈이다-_-;
pukka는 영국의 허브티 브랜드이다. 공정무역과 유기농, 건강을 주제로 장사하는 듯.
특이점으로는 모든 제품이 블랜딩 제품이라는 거랑 홍차가 들어간건 소수...
그래서 대부분의 제품이 카페인 공짜!! (응?)
이마트나 백화점에도 몇종 팔고 있어서 접하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
일단 제품 박스를 가까이 대기만해도 시나몬 향이 좀 느껴진다. (비닐 뜯기 전부터 말이지)
Cardamom / Cinnamon / Fennel / Ginger / Licorice / Vanilla 총 6가지가 들어간 제품이다.
카다몸도 생강 종류라던... 팬넬은 여자들 다이어트에 좋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날이 좀 추워져서 워머에 두고 천천히 오래오래 마시려고 했는데
작은 티팟을 아침에 쓰고 아직 안씼어서 큰티팟에 넣으려다보니 물의 양이 좀 많았다. (300ml)
결론은 전보다 좀 연해졌...
시음기를 작성해야해! 하면서 맛을 음미하려고 하면서 마셔봤자 나오는건 요정도ㅠ
시나몬향 가득~ 좋다능! 살짝 맵기도 하고 달기도 함. (생강이랑 감초 때문인듯)
바닐라는 어디갔니...ㅠ_ㅠ
카페인이 없지만 시나몬이나 생강등으로 인해 체온을 올려주고 해서
에너지 음료로도 괜찮다는 설명이 있더라.
시나몬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지만 시나몬 좋아! 라면 매우 추천하는 바이다.
나도 시나몬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기 회사의 쓰리 시나몬도 마셔보고 싶...
구매할때 받은 카탈로그에 보니 밀크티로 마셔도 좋다더라+_+ 다음엔 밀크티로 도전을 해봐야겠다.
0세라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