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밀크티?라고 불리는 대만 제품인데 인기 많다더만 이제야 마셔봄.
편의점에서 파는 밀크티는 거의 다 마셔봤는데 그중 가장 좋아하는게 덴마크 로얄 밀크티
(근데 요새는 홍차맛이 줄고 단맛이 늘어난거 같아서 덜 찾게됨)
덴마크꺼에 비하면 단맛이랑 홍차맛은 첫맛은 약한데 뒷맛은 좀 강함. 나쁘지 않음.
대만에선 천원이라 놀러가면 다들 한번씩은 마신다지만
물건너와서 삼천원이 된 물건이 인기 많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더라.
병은 이뻐서 냉침용으로 쓸까 함. 나중에 그린티라떼 보면 그것도 마셔봐야지....;
난 솔직히 너무 실망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