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반차쓰고 한일.
오유 차갤에서 나눔 받음:)
차마시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마셔본게 많지 않은 참에 이런 나눔을....!
마셔본게 하나도 없...ㄷㄷㄷ 간식에다 차에 대한 설명이 첨부된 편지까지!!
따뜻함이 느껴져서 좋았다. 감동ㅜㅠ
제2롯데월드? 쪽에 가봤다. 목적은 포숑과 TWG 였지만....
포숑은 그 특유의 인테리어로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기웃거렸고ㅠ
TWG는 뭐 거의 오픈되있어서 한번 둘러보고 왔다. 아마 사진 촬영은 불가였던걸로...
TWG는 말로만 들었는데 우와... 비싼 브랜드였구나... 했음.
피너츠 65주년 기념 전시 하더라. 그냥 하트 끌어 안은 스누피가 쫙 늘어져있고
그 하트마다 사람들이 다르게 꾸며놓은게 전부... 기프트샵도 썰렁해서 대충 보고 나왔다.
반차인데 할게 없어! 라면서 두리번 거리다 이성당 카페를 발견. 단팥빵, 야채빵, 생크림팥빵을 샀다.
집에와서야 생크림 팥빵이랑 야채빵먹는데.... 야채빵 존맛....!!! 갓 나왔을때 먹으면 진짜 맛날듯 싶다.
저녁엔 농구 직관을 갔는데 이건 따로 기술해야겠...
아, 뭔가 한건 없지만 보람찬 하루였던거 같아 뿌듯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