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술먹고 늦게 집에갔는데
루나라쨩 10렙 찍어야해! 라며 히오스 켬. (현재 9렙찍고 만골 모으고 다시 달리기 시작함)
이벤으로 받은 자극제가 떨어졌길래 루나라짱 10렙을 위해 1주일 결제;;
그리고 두판만 했는데 두판다 빡침-_-
첫판은 공물맵에 양쪽 비슷한 조합이었는데 (특히 딜러가 둘다 레이너 루나라였음)
초반에 운좋게 적팀 몇번 따니까 애들이 신나서 지맘대로 하기 시작... 그리고 조낸 따임.
그때부터 같은편 요한나의 채팅질 시작. "딜러 똑같은데 우리편 딜은 왜그럼?"
(탱이 먼저 죽는데 딜을 어떻게 넣냐...;) 그에 질세라 레이너도 채팅질을 하고...
이게 mmorpg인가 싶을정도로 채팅으로 둘이 열변을 토함.
Aㅏ............................ 모르겠고 니들 알아서 하셈... 하면서 걍 혼자 놈.
줄줄이 비엔나처럼 따여대다가 후반 한타때 왠일로 다들 모였는데 근처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3파로 찢어졌길래 뒤로 들어가서 하나씩 폴짝 거리면서 다 쓸어줌.
이어서 우두 먹고 한타때 한번 더 쓸어주니 역전승.
둘은 끝까지 정치질에 니네들 못한다고 채팅질을.... 둘다 8데스...
두판째는 하늘사원 위에는 머키, 아래는 아즈모단이 미친듯이 미는데 견제를 안함....
아무도 미니맵을 안보는듯한...ㅠ_ㅠ
혼자서 머키 따봤자 알깨면 도망가고 적의 아군와서 도와주고... 아즈모단은 후반될때까진 1:1이 안됨...
그렇다고 나머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것도 아니던...
같은편 아바트루는 아군한테 잘 붙지도 않더만 뭐하다 머키한테도 따이니...
사원이 위 아래 두군데 열렸고 아래쪽에 적 대부분이 있어서 한타 실패했으면 위로 가면 되는데 왜 안오지..
중간에 한번 기회가 있었는데 사원은 안먹고 공성하다 다 따이기도 하고;;
그냥 속수무책으로 겜 터짐... 아즈모단 핵러시 오고 사원 뾰뵹 쏘고 있길래
아즈모단 따러 갔더니 우린 왜 안모여요? 하면서 돌격병 잡고 있음...-_-
겜 끝나고 아바트루 딜을 봤는데 공성2만 영웅딜은 6천인가.....;;
핑은 찍지만 채팅은 안하는 주의라 혼자 빡치면서 겜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