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주 오는듯한 차알못의 시음기입니다.
오늘은 스티븐 스미스 티메이커의(줄여서 스미스티) 브라민입니다.
브랜드 이름이 꽤 긴데... 네, 사장님 이름이 스티븐 스미스랍니다.
미국에서는 차업계의 스티브 잡스라고 불릴정도로 유명한 사람이라더군요.
티블랜딩을 그렇게 잘한다는데... 지금은 고인이라던...
특이한 점은 모든 제품에 넘버링이 붙어있고 뒤에 이름이 붙어요.
국내에는 어떤수입업체에서 들여오고 있는데 비싸요.... (사실 이나라에 들어오는거 중에 안비싼게 없는듯)
그런데 내일이 1월8일인데 No.18번인 브라민과 같다고 브라민데이라는 마케팅을 하더라구요-_-;;
선착순 18명 한정으로 브라민 잎차를 1+1에 살수있는....!!
그래서 미리 마셔봤습니다. 괜찮으면 살까해서... 헤헤...^ㅡ^;
브라민은 비가향 블랜딩 홍차입니다. 아쌈, 딤블라, 기문, 우바가 들어간다는데... 뭐이리 호화롭냐...!
잎차를 나눔받은거라 티백트레이에 한번 까봤습니다. 훈연향이 살짝 나더군요.
우린 사진은 없... 맛은 차알못이라... 하하... 나눔해주신분 말대로 데일리 티로 괜찮은거 같아요.
근데 구매는... 좀 더 고민해봐야겠.... ㅠ
어제 적었다시피 미국, 일본에서 차 직구해둔게 있고; 루피시아까지 눈에 들어와버려서... 후...
비싼차를 싸게 마실 기회인데 고민을 하다니!!ㅠ
덧. 나눔해주신분과 반띵하기로 했습니다. 껄껄
차 나눔은 보통 어디서 하세요? 저도 차 나눔 할 곳을 찾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