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알못의 시음기. 귀찮아서 한번에 갑니다.
Black Tea with Peach - Fortnum & Mason
이건 전에 마신 딸기, 사과 가향홍차 시리즈에 하나입니다.
찾아보니 크랜베리랑 레몬이 더 있는데... 제가 받은건 이게 전부라...
이것 역시 잎차는 중국차에 실제 복숭아가 있는데 티백엔.... 모릅니다;
복숭아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서인지 뭐, 그럭저럭 마셨네요.
포트넘의 과일가향차 시리즈는 맛이 깔끔하고 무난무난합니다.
RASPBERRY & ROSEHIP - Basilur
매직후르츠 라인에 있는 라즈베리&로즈힙입니다. 실론티에 각종 과일 가향차인거 같은데...
해외에는 총 9종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요녀석 포함 4종만 파는 모양인듯...
참고로 전 과일 가향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특히 라즈베리 같은게 들어간건...
(예전에 아마드 가향차에 당해서일까요...)
그나마 로즈힙이랑 같이 있어서 그렇게 나쁘진 않더군요.
차맛도 왠만하면 먹을만한 베질루르 답게 깔끔하구요.
물런 돈주고 사먹진 않겠지만... (라즈베리는 요거트나 아이스크림으로만 좋아합니다)
계속 차알못으로 뻘글만 쓰기가 그래서 차 관련 책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게을러서 언제 볼진 모르지만 나아질거라 믿.... (으면 골룸)
0세라비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