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노래제목도, 가수도 모르고 테잎으로 들었던 J-POP들을
어렴풋이 떠오르는 가사로 검색해서 찾아내고 그걸 또 음원으로 구해서 듣기도 하고.
일어는 하나도 모르면서 번역기로 일본사이트에서 일본내에서만 배송하는 물건을 구매해서 받기도 하고
제목도 가수도 몰라서 '모르는 여자'나 '12지'로 적어 놓고 10여년을 듣던 mp3들을
음원검색 어플로 제목,가수,가사도 한번에 알아내기도 했는데 참 신기... 좋은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