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같이하던 친구놈이 일때매 바쁘다고 거의 혼자하다가
어제 대략 10여일만에 친구놈이랑 같이 함. 그리고 간만에 4연전승
1판. 용의둥지, 실바, 상대 조합이 너무 좋아서 친구랑 욕하면서 편하게 하자고 함.
근데 어라...? 나랑 같은 라인에 있는 상대 캘타스 실력이 별론데...?
중력붕괴를 계속 삑사리내고 있어! 초보다!! 해볼만 할지도? (친구왈 ㄴㄴ 그래도 포기하셈)
용기사 먹으려고 꽤 난전을 벌이다 첫번째 용기사를 줬는데 탔던애가 별로 못해서 금방 잡고
나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라인 밀고 소규모 교전 있을때 바로 달려가 지원해줘서
상대 애들 따거나 괴롭혀주는 식의 게릴라 플레이를 함.
계속 따로 따거나 딜줘서 집에 보내니까 5:5 한타가 초반이후에 생기질 않았고 덕분에 역전승
공성이 13만인가에 딜이 6만나왔었다. 용기사 두번탄 우리편 타이커스랑 비슷하게 나옴. 데헷.
그래도 3등인건 내가 4번이나 죽어서...
2판. 영원의전쟁터. 실바. 둘다 조합이 개판이었는데 우리가 조금 나았음.
같은편 그레이메인녀석이 "형들, 나 피방인데 고3이야, 빨리 끝내줘^^"
설마... 하고 시계를 보니 9시 45분ㅋ 어찌저찌 하다보니 딜1등, 승.
3판. 거미여왕의무덤. 티란데. 친구의 랜덤이 레이너 걸림.
조합을 보던 친구왈, 이건 무조건 이겼어!
그래? 그럼 내가 핵빼미트리 탈께 그래도 이기나 함 보자ㅋㅋ 하면서 올빼미 특성에 올인함-_-;
핵빼미인데 왜 맞질 않니.....ㅠ 한거도 없는데 진짜 이김a
4판. 저주받은골짜기. 티란데. 상대가 소, 무라딘, 리리, 모랄, 아바
그냥 미친척하교 징표 특성에 올인. 궁도 별똥별^^
첨에 좀 밀리다가 저쪽이 딜이 안되니까 어렵지 않게 이김.
생각없이 추노질하고 싸움개 마냥 싸워댔는데 신기하게 한번도 안죽은건
같은편 모랄이나 아바가 잘 살려줘서인듯;;; 딜 10만찍음ㄷㄷ 딜 2등이랑 두배차이;;
보통 친구랑 손발이 잘 안맞는데 (친구가 캐리건으로 당길때 내가 레이너로 밀어보낸다든지;;;)
어젠 꽤 잘맞음. 상대가 모랄 먼저 따려고 들어오는 진형 가운데에다 별똥별 쐈는데
탱 둘은 모랄 따려고 따라오고 힐둘은 빠질까 하다가 쟤들 힐줘야하니까 따라오는데
거기다 친구가 광풍 써버림. 별똥별 다 맞는 동안 난 힐러 하나씩 따주고 다 썰어버림.
덧. 오늘자 패치에 루나라쨔흥 상향! 올래!! 근데 얘는 특성부터 좀 갈아엎어줘야... 다르게 찍을게 너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