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밤에 친구랑 히오스를하다 배고픈데 친구가 아직 더 하려는 모양이라
"내 노바 골라가 컵라면에 밥무그면서 하께"
"ㅇㅇ"
사스갓 레스토랑겜이라 매칭잡는 동안 물 끓이고 면 익히고 다함.
그리고 컵라면에 밥말아서 먹으면서 함. 딜1등으로 승.
친구왈
"ㅅㅂ 닌 담부터 밥먹으면서해, 존내 잘하네"
다음날, 점심때 또 혼자서 겜하다 그짓을 함. (컵라면에 밥...)
근데 애들이 다 따로 놀다가 다 따이고 레벨이 미친듯이 벌어짐. 3-4렙정도 차ㄷㄷ
우서 혼자서 애들 못한다 ㅈㄹㅈㄹ 하고 딴 애들은 묵묵....
우리편 다따이고 혼자 남았는데 상대 거미 내려오는데 미니맵에 우두가 보임.
거미 내려오면 캠프 못먹지만 용병 잡다가 거미 내려오면 그대로 뜸.
이놈들 봐라 하면서 가봤더니 노바,실바가 보임.
바로 실바 따주고 노바는 분신이 따고 위로 가보니 가즈로도 있음;;
가즈로도 따고 딸피였던 우두 잡고 스틸;;
그때부터 원사이드했던 게임 분위기가 바뀌고 열심히 라밥먹으면서 따고 보니 역전승 -ㅁ-;;;
ㅈㄹㅈㄹ하던 우서가 날 찬양함-_-
근데 노바로 킬이나 딜 1등은 많이 해봤지만 경험치 기여 1등은 첨해봐서 뭔가 뿌듯했음ㅋㅋ
위의 짤이 어제 역전간것.
근데 노바 테섭에서 리뉴얼(너프)중이라...아쉽ㅠㅠ
본섭 적용되기전에 10렙 찍어야하는데....